[충청25시] 서천군은 지난 16일 청년 활동 공간에 대한 명칭 공모 결과‘청춘아지트’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일부터 8일간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명칭 공모를 한 결과 16건이 접수됐고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6건의 우수작을 선정해 지난 15일 청년도전지원사업 사무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청년도전지원사업 박수연 청년코디는 “마땅한 청년들만의 공간이 없어 아쉬웠는데 공간도 생기고 이름도 지어줬으니 매일매일 와야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청춘아지트가 청년들에게 또래들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취업역량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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