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봉명동,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회의 개최

위기가구 지원 방안 등 논의

이영석 기자
2025-04-24 09:26:05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봉명동은 24일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봉명동 맞춤형복지팀을 비롯해 천안시 법률홈닥터 변호사, 동남경찰서 일봉지구대, 동남구청 통합사례관리사 등이 참석해 위기가구의 생활 실태를 공유하고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 가구가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박용동 동장은 “참석해 주신 기관 담당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다양한 분야의 민관 기관이 협력해 지역 주민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