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연합뉴스] 당진시가 6월 18일부터 7월 23일까지 지역 내 광업 및 제조업 사업체에 대해‘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광업·제조업 조사는 광업 및 제조업 부문에 대한 산업구조와 사업체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해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생산하기 위해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당진시에 사업장이 있고 2023년 중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으며 2023년 말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모든 광업·제조업 사업체이다.
조사 내용으로는 ‘사업장 소재지’, ‘사업체 대표자’, ‘종사자 수 및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등 사업체의 경영과 관련된 13개의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 참여는 조사원 방문 시 직접 응답하거나 인터넷, 팩스, 전화 등 비대면으로 응답할 수 있다.
응답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보장되며 오로지 통계작성을 위해서만 활용되고 과세 등 다른 용도로는 전혀 제공되지 않는다.
조사와 관련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통계청 경제통계 통합 조사 콜센터 또는 당진시청 기획예산담당관 통계분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현 기획예산담당관은 “광업·제조업 조사는 각종 경제정책과 성장전략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그 중요도가 상당하다 효과적인 경제 정책 수립을 위해 조사에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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