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서천군은 지난 2월 송아리 돌봄센터를 시작으로 7월부터는 장항 다함께 돌봄센터도 돌봄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군은 올해부터 맞벌이 부부의 출퇴근 시간 부담을 덜기 위해 돌봄센터를 기존 운영시간에서 아침·저녁 각 2시간씩을 연장해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아울러 농업에 종사하는 부모가 많은 마산면 다함께돌봄센터는 부모들이 안심하고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11월 말까지 토·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돌봄을 지원한다.
비인면 청년농촌보금자리 주민공동이용시설에서 마을방과후 돌봄이 평일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일하고 아이 키우느라 바쁜 맞벌이 가정을 위해 빈틈없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늘어나는 돌봄 수요를 고려한 맞춤 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25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