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하반기 치매예방·인지강화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술활동, 인공지능 인지로봇 ‘실벗’ 활용 인지학습, 외부 전문 강사 특별활동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수업은 두뇌튼튼교실 등 3개의 치매예방과 인지강화 교실이 매주 1회 90분씩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치매선별검사상 정상군이거나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은 어르신으로 참여 신청은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 전화로 할 수 있다.
센터는 상반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 단축형 노인우울척도, 주관적 기억력 감퇴 검사를 사전과 사후에 시행한 결과 인지선별검사 점수는 1.5 점 상승, 단축형 우울척도는 1.7 점 감소, 주관적 기억력 감퇴는 1.1 점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 교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체계적인 치매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더 많은 어르신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25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