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연합뉴스] 당진시보건소는 20일 제15호 한방장수마을로 선정된 송악읍 방계리 주민들을 대상으로‘건강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건강 나들이’는 야외 활동을 통해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생활 속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신체활동을 장려해 운동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만든 힐링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 40여명은 청남대를 방문해 둘러보고 일상 속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태환 방계리 이장은“어르신들이 꼭 한번 가보고 싶어 하던 곳이었는데, 이번 기회에 방문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 무더위에도 주민 모두가 밝은 웃음을 짓게 행사를 준비한 직원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이번 나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바깥 외출이 어려운 마을 어르신들이 에너지를 충전하는 기회였다 하반기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25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