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예산군의회가 22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304회 임시회를 시작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2024년 주요 업무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 청취를 비롯한 조례안 7건 등 총 12개의 안건 심사가 있을 예정이다.
2024년 제2회 추경안은 기정액 대비 699억증가 한 9,744억원 규모로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 예당호전망대 및 팜센터 인테리어,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등 국·도비 사업과 현안 및 주민숙원사업들이다.
이와 더불어 2024년 주요 업무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 청취를 통해 올해 예산군이 추진 중인 정책과 관련 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장순관 임시의장은 “이번 주요 업무 추진상황 청취를 통해 연초에 계획된 사업들이 잘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함께 고민해 예산군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304회 임시회는 22일 의회운영위원회와 행정복지위원회의 조례안 등 안검심사와 예산심사를 시작으로 24일부터 기획실을 시작으로 26일까지 2024년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 업무보고를 하고 폐회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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