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예산군은 지난 22일 군청 추사홀에서 예산군 직접일자리 사업 근로자와 담당자 등 25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및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2024년 하반기 직접 일자리 사업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강의를 맡은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 신혜리 과장은 현업 근로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유형을 안내했으며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재해 방지를 위한 안전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22년부터 시행 중인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한 교육으로 근로자와 관리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참가자들은 관내에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기로 뜻을 모았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여러분의 노고로 군정 운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근로자는 각자의 건강과 안전을, 담당자는 안전한 근로환경을 위해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하반기 직접일자리사업은 공공근로 및 예산형 청년일자리, 지역공동체일자리 등 3개 분야 115개 사업에 모두 185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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