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서천군은 지난 22일에 군청 상황실에서 추진위원회 위원과 용역사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실행계획을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군은 이날 실행계획 보고를 통해 올해 축제 주제를‘2024 맥문동 보랏빛 멜로디’로 잡고 국내 유일 맥문동을 활용한 대표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했다.
특히 맥문동 꽃밭을 완벽히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형 프로그램인 △재즈·트로트 페스타 △전국 사진 공모전 △브런치 파티 △힐링클래스 △솔솔 요가 등이 진행된다.
김기웅 군수는“제1회 축제가 큰 성공을 거두면서 맥문동이 장항의 명물이 됐고 제2회 축제에 대한 기대감이 무척 크다”며“전국 대표 꽃 축제로 각인되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2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는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장항 송림 산림욕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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