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연합뉴스] 천안시 봉명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21일 도솔우리술연구회와 함께 봉명지구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 ‘쉽게 배우는 전통주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전통주 아카데미는 봉명마을관리조합원과 지역주민 18명을 대상으로 술 빚기 기초, 누룩 제조 실습, 오양주, 삼양주 찹쌀막걸리 등 다양한 전통주 빚기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조성진 도솔우리술연구회 총괄이사는 “지난해부터 도시재생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특색 있는 전통주를 연구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사업을 시작으로 내년에도 주민들과 함께할 기회를 마련하고 싶다”고 말했다.
봉명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관계자는 “참여를 희망하는 교육생이 많았던 만큼 주민주도 교육사업 모델로 확장되어 발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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