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연합뉴스] 천안시 부성2동은 21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부성2동 주민참여예산 제3차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달 접수된 10건의 제안사업 중 담당부서의 검토를 거쳐 추진 가능한 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에 대해 최종순위를 정하기 위해 개최됐다.
부성2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는 해당 사업의 필요성, 공감성, 수혜대상 시급성, 예산절약 등을 고려해 예산요구 사업의 최종순위를 선정했으며 최종 선정된 5건의 사업은 내년도 본예산 요구에 반영될 예정이다.
또한, 부성2동의 대표 랜드마크인 노태공원과 성성호수공원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려는 사업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조경호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불편 해소에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잘 실현되어 더 좋은 부성2동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 발전을 위해 위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계자 부성2동장은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선정된 사업들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되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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