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연합뉴스] 천안시 성남면 행복키움지원단은 21일 취약계층 6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했다.
주거환경개선은 오래된 단독주택이 많고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성남면 특성상 오래되고 낡은 집을 수리하지 못하고 열악한 환경에 노출된 저소득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복키움지원단은 총 600만원을 투입해 기초수급자, 저소득 독거노인 등 6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장판 교체, 싱크대·화장실 수리, LED등 설치, 방충망 교체 등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했다.
김재성 단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호명 성남면장은 “무더운 날씨에 집 정리와 물건 나르기로 고생하신 행복키움지원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면에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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