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당진경찰서는 24일 당진시 전지역에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6월 연달아 발생한 교통사망사고의 주요 원인이 되는 무단횡단 및 안전모·안전띠 미착용 근절을 홍보하고 당진시민의 소중한 생명 보호를 위해 교통법규 준수에 대한 경각심을 홍보하기 위함이었다.
캠페인은 당진시 구터미널 외 9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됐으며 당진경찰서장 및 지역관서장, 당진시의회 , 당진시청 교통과,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엄마순찰대 ,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 신성대학교, 신평고등학교, 송산 아동안전지킴이, 송산초 학교지킴이, 면천행정복지센터, 면천농협, 순성면사무소 등 민·관·경 총 262명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현수막과 피켓을 이용해 운전자 및 보행자를 대상으로 안전띠·안전모 착용 생활화와 무단횡단 금지 등을 당부했으며 어깨띠 착용후 대면 홍보를 통해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당진경찰서장은 “당진에서 확산되는 교통사고 증가 분위기를 차단하기 위해 가용 인원을 총동원해 횡단보도·교차로 등 사고 위험지역 집중 단속 활동을 강화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으로 “당진시 모든 이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교통법규를 준수할 수 있도록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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