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천안시 광덕면은 27일 행복키움지원단이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재능나눔단 및 행복키움지원단 신규단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행복키움지원단 활동사항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6월 영양지원 도우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 40가구에 음료를 전달했으며 천안시 추모공원의 후원을 받아 독거노인 10가구에도 음식을 지원하고 안부를 살폈다.

박복순 단장은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더 나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건영 면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시간을 내어주신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주변에 소외받는 이웃이 없는지 살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