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아산교육지원청은 6월 26일 관내 초·중·고·특수 및 각종학교 88교의 보건교사 및 보건업무 담당교사를 대상으로‘학생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모더레이터 양성 과정’을 개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고 현장의 교사들이 훈련을 주도하고 이끌어갈 수 있는 ‘모더레이터’로서의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과정은 △감염병 위기 단계별 대응 절차 이해 △시나리오 기반 모의훈련 실습 △역할별 협업 방안 점검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신세균은 “신종감염병을 비롯한 각종 감염병의 선제적 예방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해 안전한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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