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연합뉴스] 아산시는 지난 21일 ㈜바바와와팩토리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260만원 상당의 염모제 480개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후원물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시설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중훈 ㈜바바와와팩토리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물품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경 문화복지국장은 “매번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한 후원물품을 마련해주시는 ㈜바바와와팩토리에 감사하다”며 “아산시도 취약계층에 필요한 복지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바바와와팩토리는 2021년 10월부터 3년간 관내 취약계층 1명에 매월 성금 3만원을 후원하고 있으며 2023년에 염모제 300개를 아산시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후원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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