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계룡시는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신규 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시는 ‘계룡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개정에 따라 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신규 구성하고 이날 첫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2024년도 제2회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 변경계획’ 1건의 안건에 대해 간사의 제안설명을 듣고 질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기금 운용계획의 적정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당연직 위원 3명과 민간위원 4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민간위원은 재정관련 전문가로 대학교, 공공 연구기관 등 유관기관의 추천을 통해 선정하는 등 전문성을 갖춘 인사를 위원으로 위촉하기 위해 노력했다.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심의위원회는 2027년 7월 31일까지 기금운용계획의 수립 및 결산보고서의 작성 기금 운용의 성과분석 주요 항목 지출 금액 변경에 관한 사항 통합계정으로의 예수 및 다른 회계·기금으로의 예탁에 관한 사항 재정안정화계정 적립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한다.
최재성 부시장은 “새롭게 구성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통해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위원회 운영과 기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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