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연합뉴스] 천안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이 노후된 시설의 전면 보수공사를 위해 7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 6개월간 휴장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공사는 휴장기간 동안 수영장 천장재 교체, 수영장과 샤워실 바닥타일 교체, 방수 공사, 수영장 도장 공사 등 수영장 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보수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한동흠 사장은 “이번 전면 보수공사는 수영장을 이용하는 시민들께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기간에도 수영장을 제외한 목욕탕 등 다른 시설은 정상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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