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연합뉴스]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월까지 3개월 동안 학교밖청소년을 대상으로 웹툰동아리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웹툰동아리는 웹툰 그리는 방법에 대한 이론 교육과 직접 그려보며 결과물을 도출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센터는 웹툰 동아리가 청소년의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웹툰을 통해 천안시학교밖청소년들이 즐겁게 미래를 준비하고 꿈을 이뤄나가길 바란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천안시청소년재단이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임영재 센터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사회와 고립되어 살아가는 은둔형 청소년들이 세상 밖으로 나오는 좋은 발판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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