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연합뉴스] 천안시 성정1동은 24일 ㈜무궁화LNB가 성정1·2동 취약계층을 위한 쌀, 라면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수라벨 전문기업인 ㈜무궁화LNB는 지난 2015년부터 벌써 10년째 성정1·2동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 기탁을 이어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쌀 4kg 140포, 라면 35박스로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설진영 대표는 “무궁화LNB가 성정동에서 시작한 기업이기 때문에 애착이 가는 동네다”며 “앞으로도 힘 닿는 데까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범 동장은 “경기 악화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