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연합뉴스] 금산군은 지난 22일 천안시 소노벨워터파크에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25명이 자기 주도적으로 결정한 주말 체험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즐거운 여가·문화 활동을 통해 서로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협동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특히 참여 청소년들이 장소, 일정, 준비 등에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중등 과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와 금산군이 청소년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후 활동과 생활 관리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청소년미래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자기 주도적인 주말 체험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환한 미소와 활기찬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앞으로도 운영 취지와 청소년들의 의견을 조율해 균형적인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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