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서천군 마서면은 지난 18일 마서면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37개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계곤란 등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 내 복지자원을 연계해 위기 상황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 사례와 지원 절차, 지역사회 연계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마서면 이장단은 평소에도 마을 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현장 중심의 역할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마서면은 앞으로 이장단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지역 내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복지위기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자원을 연계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충청25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