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공주시 중학동은 지난 17일 중학동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사랑의 빵 나눔’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학동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회원 34명은 어르신들을 위해 ‘추억의 바나나빵’을 직접 만들어 경로당 7곳에 150개를 전달했다.
중학동은 이번 나눔을 계기로 앞으로도 빵을 꾸준히 만들어 관내 홀몸 어르신과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중학동은 공주시상가번영회가 기탁한 라면 53박스를 관내 16개 통에 자율 배분했으며, ‘중학동 다정다감 나눔음악회’에 참석한 공달리 수급자 12가구에도 전달했다.
김재철 중학동장은 “정성을 모아 나눔에 참여해 준 중학동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회원들과 공주시상가번영회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가구들이 지원을 고르게 받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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