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보건소는 지난 21일 서천군장애인체육회, 충남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홍성의료원, 충남보조기기센터 등과 협력해 마서면 옥산1리 경로당에서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건강더하기 행사를 성료했다.
장애인 인식개선과 주민 건강관리를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는 재활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부스, 운동지도 및 체험부스 등을 운영하고 장애인 인식개선과 혈당 측정기 교육 등도 이뤄졌다.
아울러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기초건강을 측정하고 가정의학과 전문의의 건강상담, 보조기기 무상점검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편 직접 장애인 가정에 방문해 재활의학과 전문의의 진료상담과 보조기기 교육, 이용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한 주민들은 “장애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기회가 됐고 또 유익한 건강 정보를 제공받아 좋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장애에 대해 지역사회에서 올바른 인식이 자리잡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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