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21일 청양혁신플랫폼 와유 1층 세미나실에서 교육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기자단 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글쓰기 분야의 맞춤형 마을활동가 양성을 목표로 하며 청양군 마을기자단은 이번이 3기 교육 과정이다.
마을기자단은 2020년과 2021년에 각각 1기와 2기의 수료생을 각 37명과 14명을 양성 및 배출했다.
첫 강의는 ‘스트레이트 기사 작성법’을 주제로 열었으며 매주 금요일마다 전문 강사를 통해 △마을공동체신문 제작의 이해, △인터뷰 및 탐방기사 작성법, △마을신문 제작과 글쓰기 실습 등 매주 금요일 총 8회의 강의와 실습과정이 이어질 예정이다.
수료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청양군 마을기자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마을공동체신문 ‘청양담소’ 발행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김돈곤 군수는 “전문 분야 마을활동가를 양성하는 과정인 만큼 실습형 교육을 통해 역량을 키워 수료 후에 활발한 마을기자 활동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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