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계룡시는 지난 8월 20일부터 29일까지 4회 오후 4시간에 걸쳐 귀농·귀촌 안정정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준비 단계부터 체계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농촌에 정착할 수 있는 자신감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희망자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귀농·귀촌 정책이해와 성공전략 귀농·귀촌 농·창업 활성화 방안 귀농인이 알아야 할 법률상식 농지제도 및 농지은행 활용 등 각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귀농의 기본적인 준비부터 지역정착에 이르기까지 귀농과 농업 관련 교육생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귀농 희망자는 “농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구체적인 귀농설계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공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돕기 위해 영농기술교육과 상담 및 다양한 정보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농업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농촌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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