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당진시가 본격적인 추수철을 맞아 9~10월 2개월간 대규모 간척지와 대규모 농경지 내에 여성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동식 간이화장실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간이화장실 설치는 시범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석문 간척지 내 4개소를 설치 운영해 큰 호응을 얻어왔으며 2023년부터 대규모 농경지로 확대 운영했다.
시범사업으로 대호 간척지 내에 고정식 화장실을 설치했으며 시는 여성농업인 불편 해소 및 복지 증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성농업인 농작업 환경개선과 편의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호 간척지 및 대규모 농경지에도 확대하고 여성농업인 권익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25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