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계룡시는 지난 2일부터 이응우 시장이 찾아가는 원-데이 열린시장실 ‘응원데이’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응원데이’는 민선8기 위민행정을 최우선으로 한 이응우 시장의 생활밀착형 시민소통 일환으로 시정 주요 현안 사업과 지역 및 주민 불편 현장 등을 부서장, 이·통장, 관계 시민 등과 동행해 시장이 직접 살피고 시민과 함께 해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 시장은 현장 로드체킹 뿐만 아니라 민생 체험, 소통간담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각계각층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기 위해 발로 뛰며 시민들과 시정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응원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2일 ‘응원데이’에서는 남녀노소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두계천, 농소천 산책로를 찾아 가로등, 예초 및 바닥 상태 등 안전사항 등을 세심히 살피고 시민의 개선요구 사항에 대해 관계공무원에게 검토 및 조치를 주문했다.
특히 두계천 황토 산책로에서는 관내 맨발걷기 동호인 등 시민들과 함께한 가운데 시민들은 쾌적한 산책 환경을 제공한 시에 감사와 응원을 전했으며 이응우 시장은 산책로 개선 및 활용방법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계룡시는 농소천 생태공원화를 위해 6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친환경 산책로를 조성중이며 대실지구와 금암동간 교량연결공사를 통해 단절없는 산책로를 조성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시민여가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앞으로 응원데이를 통해 시민의 일상을 더 가까이서 마주하며 시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위민·소통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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