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제9회 논산시복지박람회가 3천 여명의 지역주민과 사회복지종사자가 함께 소통하고 나누는 장을 마련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더 나은 복지 더 나은 논산 행복한 시민” 이라는 슬로건 아래 44개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등에서 다양한 홍보와 체험 행사를 진행됐으며 시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체험으로 복지 정책과 사회보장서비스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을 높였다.
개막식에는 임장식 대한노인회논산시지회장, 백성현 논산시장, 조용훈 논산시의회의장, 시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논산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장구공연, 매직트리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김병기 논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김남흥 논산시사람꽃복지관 관장이 사회복지유공으로 도지사상을 수상했으며 홍경원 부국어린이집 원장 등 12명이 논산시장상을 받았다.
또한, 어울림마당에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복지인의 끼 자랑 한마당과 지역 내 문화·예술팀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이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특히 ’탄소 발자국 줄이기. 논산의 미래를 위한 복지혁신‘ 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환경에 대한 시민의 의식을 제고하는 시간도 가졌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항상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애써주시는 사회복지종사자분들과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피부에 와닿는 복지정책을 추진해 논산에 사는 자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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