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공주문화관광재단은 6월 말부터 11월까지 공주시 거리 일대 곳곳에서 공주 청년예술가로 구성된 버스킹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주청년버스킹’은 공주문화관광재단에서 올해 처음 추진하는 신규사업으로 지난 4월, 공주시의 젊은 예술인과 및 단체를 대상으로 오디션을 통해 총 6개의 팀의 버스킹 참여자를 모집했다.
관내 예술가의 예술활동을 증진시키고 공주시 거리공연 활성화의 목적으로 시행된 이 사업은 6월 말부터 11월까지 약 10회 이상 저녁 시간대에 제민천 일대, 둔치공원, 하숙마을의 거리 일대에서 버스킹을 개최할 예정이다.
버스킹 분야로는 인디밴드, 관악, 탭댄스 등 거리의 활력을 돋는 다양한 공연예술이 진행되며 공주시민의 문화향유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김지광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거리공연 활성화 지원사업 ‘공주청년버스킹’ 을 통해 공주시가 문화예술의 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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