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지난 5일 관내 네 번째 치매극복선도단체로 ‘대한적십자사 청양지구협의회’를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다.
구성원들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예방 및 치매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 역할을 한다.
대한적십자사 청양지구협의회는 향후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치매 조기 검진 독려 △배회 어르신 발견·신고 △치매인식개선 홍보 및 캠페인 동참 등 다양한 치매극복 활동을 할 예정이다.
김상경 청양군보건의료원장은 “앞으로도 치매극복을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주체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치매극복을 위한 도움을 줄 단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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