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서천군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 및 박람회에 참가해 고향사랑기부제 현장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고향사랑의 날로 지정된 9월 4일을 기념하고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박람회는 지자체별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다양한 학술토론회 등이 열렸으며 특히 기부 활성화를 위해 여러 지자체와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은 행사기간 내내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해 서천 답례품을 전시하고 현장 기부자에게는 즉석에서 추가 답례품을 지급하는 등 서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기부 참여를 독려했다.
한승교 홍보감사담당관은 “전국의 많은 지자체와 함께 기부제 홍보 방안에 대해 많은 방안을 모색하고 우리 군 답례품을 전 국민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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