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홍성군 보훈단체협의회는 추석 명절의 따뜻함을 나누기 위해 9일 보훈가족 300여명을 초청해 ‘2024년 보훈가족 위안잔치’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훈가족의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유공자 9명에게 군수 표창이 수여됐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내빈들의 축사와 격려가 이어졌다.
행사 후에는 보훈가족들을 위한 오찬과 위로연이 진행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최종수 보훈단체협의회장은 “우리 9개 단체의 모든 회원은 대한민국을 지켜낸 한 식구” 이며 “위안잔치를 통해 서로를 위로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영예로운 삶을 유지하며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이 잊히지 않도록 홍성군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25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