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홍성군이 명절 연휴 중 발생할 수 있는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군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의료기관 78개소, 약국 44개소, 보건기관 6개소 등 총 128개 의료시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홍성의료원 지역응급의료센터는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정상 진료를 실시하며 소아야간응급진료센터도 매일 저녁 6시 30분부터 자정까지 운영된다.
군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면 지역주민들을 위해 판교, 봉서 대율, 묵동 보건진료소를 날짜별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하며 홍성군보건소는 추석 당일을 포함한 3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추석 연휴 기간 운영 의료기관 정보는 △홍성군보건소 홈페이지 △129 △119 △120 △스마트폰 어플 e-gen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임현영 보건행정과장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응급실 과밀화에 대비해 경증 환자들은 가까운 의원이나 보건소를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며“의료기관 방문 전 반드시 유선으로 운영 여부를 확인 후 내원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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