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금산군보건소는 식중독 없는 추석 연휴를 위한 주의사항 안내에 나섰다.
이번 추석 연휴는 평소보다 이른 일정으로 가정의 온도가 높아 많은 양의 음식을 하는 명절 기간 음식 관리가 중요하다.
추석 음식을 건강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식재료를 소비기한 확인 후 필요한 양만큼만 구매하고 특히 육류, 어패류 등 상하기 쉬운 식품은 미리 구매하지 않는 게 좋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실천 과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남은 음식 바로 냉장, 냉동 보관하고 먹을 만큼만 재가열해 섭취하기, 채소·과일은 깨끗이 씻어 껍질 벗겨 먹기, 설사 증상이 있을 경우 음식 만들지 않기 등이 있다.
보건소는 추석 명절 식중독 및 감염병 집단발생 감염 등 특이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비삭연락체계도 유지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음식물 취급과 섭취에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식중독 없는 연휴를 지낼 수 있다”며 “개인위생수칙을 실천해 건강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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