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천안시 성정2동 새마을부녀회와 주민자치회는 12일 추석맞이 송편 나눔 행사를 갖고 지역 취약계층의 따뜻한 명절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송편 1Kg 100박스를 성정2동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금구연 성정2동장은 “설 명절에 이어 추석에도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주민자치회 성기만, 새마을부녀회 김동희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물가상승 여파로 명절 음식 마련하기도 버거운 취약계층 가구에 위로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성정2동 주민자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설 명절에도 떡국떡 100박스를 후원했으며 지난 7월엔 주민자치회가 한국농아인협회 천안시지회와 삼계탕 나눔 행사를, 새마을부녀회가 물김치 200Kg을 담가 나눔냉장고에 기부하는 등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