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청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5일 회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가공실습실에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구입해 만든 정성 가득한 밑반찬을 만들어 직접 130여 가구에 방문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와 함께 여성권익 증진의 필요성과 스마트 청양의 실천 운동도 함께 전달했다.
손미옥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한 활동에 함께해 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머니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에 정성으로 준비한 음식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길 바란다.
지원이 필요한 가구가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1984년도에 결성돼 현재까지 7개 단체가 함께 활동하고 있으며 양성평등문화 확산, 여성의 능력개발과 지위향상, 여성폭력 예방 켐페인, 이웃사랑 실천 등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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