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홍성군이 10월부터 11월까지 소각시설 유치를 희망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선진 소각시설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소각시설 입지후보지 신청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견학 프로그램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참가자들은 태안군 환경관리센터와 아산시 생활자원처리장 등 참가자들이 추천한 선진 소각시설을 방문하게 된다.
견학 신청 및 세부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홍성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주민들이 소각시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고 혐오시설이 아닌 선호시설로 인식이 전환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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