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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치유의 숲, 4월부터 산림치유 프로그램 본격 운영
서천 치유의 숲, 4월부터 산림치유 프로그램 본격 운영
[충청25시] 서천군은 4월 1일부터 ‘서천 치유의 숲’에서 방문객의 몸과 마음의 안정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서천 치유의 숲’은 문수산과 희리산 사이 약 65ha 규모로 조성돼 있으며 곰솔, 소나무, 참나무 등 다양한 수종의 숲길과 수변 명상 숲, 대나무 소리 쉼터 등 자연 친화적인 공간을 갖추고 있다.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숲길을 활용한 야외 산림치유 활동뿐 아니라, 싱잉볼, 아로마테라피, 통나무 명상 해독 체조, 건식 족욕 등 실내 프로그램이 조화를 이루며 구성돼 참여자들에게 다채로운 치유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가족 단위 체험객을 위한 △‘우리 가족 힐링 숲’, 사회적 약자를 위한 △‘숲과 함께 더불어 우리’, 노년층을 위한 △‘숲과 함께 백세 건강’ 등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방문객은 서천 치유의 숲 누리집 또는 전화로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산림공원과 또는 서천 치유의 숲 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김기웅 군수는 “치유의 숲이 주는 자연의 힘을 통해 많은 군민과 방문객들이 몸과 마음의 위안을 얻고 건강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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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5급 승진 사전의결 및 6급 이하 수시인사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공주시가 2일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 관련 5급 공무원 승진 의결 및 상반기 6급 이하 수시인사를 단행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5급 승진 의결 대상자는 행정 2명, 사회복지 1명, 사서 1명, 간호 1명, 환경 1명, 시설 1명 등 총 7명이다.
이들은 상반기 중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을 수료한 후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 시 5급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또한, 2028 공주국제밤산업박람회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충청남도 직무파견 등 6급 이하 수시인사를 4. 7.字로 시행했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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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지속가능 경제성장‘ 위한 지역 상권 활성화 앞장
태안군청사전경(사진=태안군)
[충청25시] 태안군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한 상권 활성화에 앞장선다.
군은 2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경제진흥과 정례브리핑을 갖고 올해 △원도심 상권 경쟁력 강화 △전통시장 시설환경 개선 △체계적인 경영회복 지원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 관련 시책을 중점 추진해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군은 관내 3개 전통시장을 비롯해 지난해 6~12월 1만 7680명이 찾은 ‘태안 오일장’을 중심으로 지역 상권 회복을 도모하기로 하고 관광형 시장 육성을 위한 특색 있는 축제 및 이벤트 개최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올해 총 9천만원의 시장 활성화 예산을 투입해 전통시장 내 ‘맥주축제’, ‘레트로 패션쇼’, ‘수산물 꾸이장터’ 등 특색 있는 축제를 마련하고 소비자의 성향을 면밀히 파악해 맞춤형 지원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방수공사 △시설 현대화 사업 △엘리베이터 교체 △해수탱크 신규 설치 등 전통시장 노후화 시설 환경개선 사업도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중소기업을 위한 대책 마련에도 앞장선다.
군은 총 20억원을 투입해 2월 28일부터 4월 18일까지 업체당 50만원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며 현재 29개소인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원 강화 및 추가 발굴에도 전력을 기울인다.
또한, 신용도가 낮은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지원을 통해 자금 조달 및 이자 부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소상공인의 사업장 시설개선과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특색 있는 사업 경영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군은 ‘건전하고 착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올해 한국서부발전과 소비자 단체 등 주요 기관·단체와의 MOU 체결을 추진하고 태안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및 착한가격업소 5% 캐시백 지원 사업을 펼치는 등 다각적인 시책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내겠다는 각오다.
이종진 경제진흥과장은 “신규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기업 유치와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등 군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다양한 정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군민 여러분께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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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5 아산 특수학급 교사 역량강화 연수 운영
아산교육지원청, 2025 아산 특수학급 교사 역량강화 연수 운영
[충청25시] 아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1일 아산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아산시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배치교 특수학급 담임 교사 90여명을 대상으로 ‘2025 아산 통합학급 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장애 학생들을 이해하고 심리적 특성에 맞춘 교육적 접근법을 배우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통합학급에서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했다.
연수의 주제는 '발달장애 학생의 심리적 특성과 공감'으로 발달장애 소통과 지원 연구소 김성남 소장이 강사로 참여했다.
아산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이번 연수가 통합학급 교사들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번 연수는 장애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사들의 역할을 더욱 중요시하는 계기가 됐다.
아산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앞으로도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며 발달장애 학생들을 위한 교육적 접근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아산교육지원청 신세균 교육장은“통합학급 선생님들의 열정과 전문성으로 우리 아산의 통합교육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에 감사드리며 우리 아산교육지원청은 학교에서 효과적인 통합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늘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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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개통 10주년 맞은 KTX공주역 활성화 주력
공주시, 개통 10주년 맞은 KTX공주역 활성화 주력
[충청25시] 공주시와 KTX공주역은 2일 KTX공주역 개통 10주년을 기념해 공주역에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15년 4월 2일 개통된 KTX공주역은 개통 초기보다 일일 평균 이용객이 3배 가량 증가한 1100명에 이르며 공주와 인근 지역의 교통 편의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전승찬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장, 시도의원, 공주역 이용객, 일반시민 등 100여명의 참석했다.
시는 개통 10주년을 기념해 누리소통망 현장 이벤트와 공주역 10번째 이용객에게 특별한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누리소통망 이벤트는 4월 한 달 동안 공주시 관광과 공식 누리소통망 ‘공주여행’을 구독하고 댓글을 작성한 시민들에게 공주역과 공산성 안내소에서 기념품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편 시는 공주역을 단순한 철도역이 아닌 백제문화유산과 연계된 관광 거점이자 충청권의 교통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연계 관광상품을 개발하며 전국 관광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한국철도공사와 협약을 체결해 철도 운임 할인을 제공하고 공주역을 경유하는 5개 노선의 시내버스 및 시티투어를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는 등 공주역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 10년 동안 공주역은 공주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되어왔다”며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그동안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도 공주역을 중심으로 지역 경제와 관광을 활성화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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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식목일 맞이 ‘나무 심기 캠페인’ 으로 화합 다져
아산교육지원청, 식목일 맞이 ‘나무 심기 캠페인’ 으로 화합 다져
[충청25시] 아산교육지원청은 4월 2일 오전, 청사 내 정원과 화단에서 ‘나무 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청사 내 화합을 다지기 위한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캠페인에서 아산교육지원청 직원들은 비덴스, 비올라, 페츄니아 등의 꽃을 식재하고 청사 내 무궁화동산을 재정비하며 상호 존중과 소통을 강화할 것을 서로 다짐했다.
신세균 교육장은 “이번 식목 캠페인을 통해 자연과 함께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다 함께 성장하는 희망찬 아산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교육지원청은 매년 식목일을 기념해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교육청 내·외부의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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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다락원, 평생학습매니저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금산다락원, 평생학습매니저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충청25시] 금산다락원은 주민의 참여를 촉진하고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1일 금산다락원 강의동에서 평생학습 매니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양성 과정을 수료한 평생학습매니저 14명은 읍면평생학습센터 읍면별 매니저 모집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교육은 평생학습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3월 한 달간 현장의 구체적인 사례 중심 토론으로 매니저의 역할을 깊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선배 학습매니저들이 현장에서의 경험을 전달하는 자리도 마련해 현실적인 노하우를 제공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금산군 평생학습매니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락원 평생학습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평생학습 매니저가 평생교육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중추적 전문 인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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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봄꽃축제 지나친 오락·유흥성 콘텐츠 자제
금산군, 봄꽃축제 지나친 오락·유흥성 콘텐츠 자제
[충청25시] 금산군은 전국적인 산불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4월 개최 예정인 금산읍 봄꽃축제, 군북면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남일면 홍도화축제에서 지나친 오락·유흥성 콘텐츠를 자제한다고 밝혔다.
4월 5일 금산천 일원에서 열리는 금산천 봄꽃축제는 노래자랑을 제외하고 금산천의 자연경관 자체를 즐기는 걷기 등 체험에 집중하기로 했다.
주요 행사로 봄의 설렘과 꽃, 문화·예술을 주제로 한 공연과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등이 예정됐으며 체험 행사에는 이혈, 석고방향제 만들기, 가훈 써주기 등을 선보인다.
보곡산골 산벚꽃축제는 4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군북면 산꽃벚꽃마을오토캠핑장 및 산꽃술래길에서 개최되며 건강 걷기에 집중할 계획이다.
산꽃술래길에서 마을 주민들의 서각·공예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지역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하는 숲속 작은 음악회를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 중이다.
아울러 음식판매코너에서는 지역에서 채취한 식재료를 활용한 산골특화음식을 만나볼 수 있으며 봄꽃을 활용한 꽃차 만들기 등 산골을 주제로 한 가족문화체험도 마련돼 산꽃을 보는 재미도 더할 방침이다.
이어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남일면 신정2리 홍도마을에서 열리는 홍도화축제는 홍도화를 테마로 고향을 찾는 관광객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지역의 학생과 어르신 등이 참여하는 공연과 홍도화 둘레길 걷기, 이혈·향첩 만들기 등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음식·특산물 판매코너는 고향의 정겨움을 표현하며 붉게 핀 홍도화와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전국적인 산불로 인해 지역 내 축제 개최에 관해 우려하시는 의견이 있어 4월 열리는 봄꽃축제의 지나친 오락 및 유흥 프로그램을 자제하기로 했다”며 “지역 특색을 담은 금산만의 개성을 가진 축제를 통해 군민들께 새로운 희망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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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문화관광재단, 2025 금산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먹거리 메뉴 점검
금산문화관광재단, 2025 금산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먹거리 메뉴 점검
[충청25시] 금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일 군북면 산꽃벚꽃마을오토캠핑장 다목적센터에서 2025 금산 보곡산골 산벚꽃 축제에 참여하는 보곡산골마을회를 대상으로 품평회를 열고 먹거리 메뉴를 점검했다.
이날 김덕한 대덕대 교수, 홍유주 우송정보대 교수, 박정섭 한국조리사협회 이사 등 전문가 3명이 참여한 가운데 먹거리 품질 향상을 위한 전문가 자문이 진행됐다.
품평회 메뉴로는 비빔밥, 잔치국수, 두부김치, 가죽전, 야채전 등 보곡산골의 지역 특색이 담긴 요리를 비롯해 떡볶이, 어묵, 닭강정 등 간편 요리도 선보였다.
전문가들의 의견을 살펴보면 △‘지역 특색을 살린 나물을 활용해 만든 비빔밥이 매우 인상적’ △‘넉넉한 양으로 관광객의 만족을 끌어낼 수 있는 메뉴’ △‘가족 단위 방문객뿐만 아니라 연인·친구 단위를 겨냥한 소량 메뉴도 고려할 필요’ △‘축제 음식 바가지요금 문제 발생 방지를 위한 합리적인 가격 책정 및 조율이 필요’ 등이 제시됐다.
재단은 이번 품평회의 의견을 종합해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음식 제공에 나설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음식은 방문객이 축제를 찾는 첫 번째 이유고 지역 경쟁력의 원천”이라며 “보곡산골만의 특색있는 음식이 관광객에게 호평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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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금산읍, 지역 식당 참여 따뜻한 반찬 지원봉사 8년간 이어져
금산군 금산읍, 지역 식당 참여 따뜻한 반찬 지원봉사 8년간 이어져
[충청25시] 금산군 금산읍은 지역 식당이 참여하는 따뜻한 반찬 지원봉사가 8년간 이어져 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 봉사는 매주 화요일 진행되고 있으며 각 봉사 참여 업체에서 제공한 반찬을 금산읍 생활지원사가 취약계층 60여 가구에 전달하고 있다.
현재 반찬 지원 참여 식당은 △금산동백장례식장 △금산한우갤러리 △인삼장어백탄장어구이 △한솔가든 △소미연 △뚜레쥬르 △형제떡방 △메차쿠차 △오물오물 등 9곳이다.
읍은 수혜 가구가 늘어날 수 있도록 지역 식당의 봉사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이기영 금산읍장은 “지역 식당의 자발적인 참여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을 위한 복지행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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