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천안시 자원봉사센터, 우수자원봉사자 문화 탐방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자원봉사센터는 3일 우수봉사자 84명을 대상으로 ‘2025 우수자원봉사자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탐방은 봉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속적인 봉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최근 3년 이내 100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한 우수봉사자들은 전주 한옥마을, 경기전, 전동성당, 전주수목원 등을 방문해 한복체험 등 다양한 체험에 참가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는 봉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문화탐방 등 다양한 인정보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올해는 천안 K-컬처박람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365자원봉사포털에 등록된 천안시 자원봉사자는 2월 기준 16만 7,907명이며 이 중 연간 1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실천한 우수봉사자는 2만 2,734명으로 전체 자원봉사자의 약 13.5%를 차지하고 있다.
2025-04-02
-
천안시장애인체육회, 동·하계 레포츠캠프 공모사업 선정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장애인체육회가 대한장애인체육회 주관 ‘장애인 동·하계 레포츠캠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전국 17개 시도와 158개 시군구 장애인체육회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그중 천안을 포함해 6개소가 선정됐다.
체육회는 시군구 장애인체육회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돼 국비 1,800만원을 받게 됐다.
박상돈 회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천안시의 계절스포츠 활성화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더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레저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2
-
천안시, 인공지능 기반 시책 도입 ‘스마트 정책발굴단’ 가동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스마트 정책발굴단이 2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시책 도입을 위해 대전 유성구의 스마트 경로당 벤치마킹에 나섰다.
천안시는 스마트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효율적인 정책 발굴을 위해 정보통신기술, 인공지능 등 스마트 기술로 도시문제를 해결한 전국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스마트 정책발굴단’을 구성했다.
이날 노인복지 업무담당자 등 총 11명으로 구성된 스마트 정책발굴단은 스마트 경로당과 유성구청 관계부서 등을 방문해 스마트 경로당 도입과 운영 방안을 청취하고 사례를 분석했다.
유성구 스마트 경로당은 2021년 전국 최초로 도입된 스마트 경로당으로 비대면 여가·복지 프로그램, 디지털 기기 학습 기회 등을 제공한다.
스마트 정책발굴단은 스마트 경로당을 방문해 다가오는 초고령화 시대에 대비해 노인복지 방안을 마련하고 디지털 기술이 노인복지에 적용되는 선진 사례를 분석했다.
천안시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시의 특성과 상황에 맞게 적용하는 방안 등을 검토할 계획이며 인공지능과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정책 분야를 개척할 계획이다.
특히 어르신 복지, 안전, 교통,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정책 모델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자 한다.
스마트 정책발굴단은 이 외에도 다양한 혁신적인 스마트 정책을 벤치마킹하고 각 분야에 적합한 스마트 기술을 접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정책발굴단의 출발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정책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2
-
천안시, 전국 산불 여파에 천안위례벚꽃축제 축소 운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가 전국적으로 산불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오는 4월 5~ 6일 열리는 제10회 천안위례벚꽃축제를 축소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천안시 북면과 천안북면위례벚꽃축제추진위원회는 국민적 상황에 대한 아픔을 통감하고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당초 예정되어 있었던 식전공연과 개막식, 초청가수 공연은 축소 운영하고 개막행사에서 산불 희생자를 애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성금을 모금해 전달할 예정이다.
진수곤 위원장은 “유례없는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국민들과 아픔을 함께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산불 피해자들의 아픔을 위로하며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축제를 진행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2
-
천안시, 직원 대상 생성형AI 업무활용 교육 추진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오는 4월 2~ 24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생성형AI 업무활용 실습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챗GPT와 감마AI, 런웨이AI 등을 활용한 문서 및 PPT 작성, 이미지 및 영상편집 등을 배우게 된다.
시는 생성형AI를 전반적인 행정업무에 적용해 스마트 행정을 실현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챗GPT 활용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아 생성형AI 활용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정창호 스마트정보과 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다양한 생성형AI 프로그램을 업무에 폭넓게 활용해 스마트 행정 실현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2
-
천안시, ‘찾아가는 오피스 건강지키미’ 운영
천안시, ‘찾아가는 오피스 건강지키미’ 운영
[충청25시] 천안시는 ‘찾아가는 오피스 건강지키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사업장으로 방문해 비만, 심뇌혈관질환, 금연 등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사업장마다 건강지킴이 1명을 지정해 자체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동남구보건소 건강생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정희 동남구보건소장은 “오피스 건강지키미는 공공기관과 사업장이 협력해 직장인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2
-
천안시, 대형산불 대비 산림 인접 취약시설 안전관리 강화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최근 산불재난 국가위가경보가 전국 ‘심각’ 단계로 발령됨에 따라 산림인접 취약시설 집중 대비 태세에 돌입했다.
시는 2일 김석필 부시장 주재로 산림인접 취약시설에 대한 관리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안전총괄과, 산림휴양과, 관광과, 서북구·동남구보건소, 기업지원과, 문화예술과, 노인복지과, 농업정책과, 아동보육과, 장애인복지과 등 관련부서 부서장이 참석해 취약시설 관리대책을 점검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대형산불 발생 시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요양병원, 요양원, 캠핑장, 문화유산, 숙박시설 등 산림인접 시설을 대상으로 대형산불 대비 시설별 관리현황 및 관리대책을 검토했다.
또 대형산불 대비 긴급연락체계 구축 및 상황발생 시 대피계획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등 신속한 대피와 초기대응을 위한 대비태세를 강화했다.
김석필 부시장은 “산불은 순식간에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철저한 산불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산불재난 위기 상황을 고려해 오는 4일 예정돼 있던 ‘천안 방문의 해’ 선포식 행사를 취소했다.
2025-04-02
-
부여군, ‘자살 고위험시기’ 대비 집중 관리
부여군, ‘자살 고위험시기’ 대비 집중 관리
[충청25시] 부여군은 자살자 수가 증가하는 시기인 3~5월을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및 자살 고위험군 집중관리를 추진 중이라고 2일 밝혔다.
부여군의 최근 5년간 자살 통계를 분석한 결과 봄철에 자살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이 시기를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했다.
소중한 생명을 함께 지켜나가기 위한 자살예방 캠페인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부여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전통시장방문 거리 캠페인 운영 △자살예방 상담 전화 홍보 현수막 게시 △관공서 등 자살예방 홍보 포스터 부착 △생명사랑 행복마을 운영 △자살 관련 도움기관 정보제공 전광판 게시 △자살예방 카드뉴스 관내 소셜미디어 홍보 △멘토링 사업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한 집중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인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3~5월은 겨울철의 우울감이 봄의 밝은 분위기와 대비되면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거나 심리적 부담감이 증가할 수 있다.
자살 고위험시기 집중관리를 통해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안부를 물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5-04-02
-
천안시, 저소득층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130호 공급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가 물량 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2018년 이후 시행하지 못했던 매입임대주택 사업을 7년 만에 재개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및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등이다.
공급 대상 주택은 신방동, 두정동 등 도심권에 위치한 기존 주택으로 △2인 이하 가구 1형, △3~4인 가구 2형이다.
총 130호를 공급한다.
임대조건은 시중 전세가의 30% 수준이며 구체적인 임대조건은 입주자 선정 후 계약 안내 시 개별적으로 통보될 예정이다.
신청자는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매입임대주택 공급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주거비 부담을 크게 낮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은미 복지정책국장은 “오랜 시간 노력 끝에 확보한 매입임대주택 물량이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인구 70만명을 앞둔 천안시의 지속 가능한 주거복지 정책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2
-
부여군, 도시재생대학 기초이론과정 제13기 성료
부여군, 도시재생대학 기초이론과정 제13기 성료
[충청25시]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31일 재단 교육장에서 ‘부여군 도시재생대학 기초이론과정 제1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3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부여군 주민 20명이 참여했다.
주민들은 도시재생사업이 단순한 환경개선이 아닌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속가능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임을 배우며 그 의미를 깊이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기초이론과정은 부여형 도시재생대학의 첫 번째 단계이다.
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의 목적과 취지를 이해하고 주민참여의 필요성과 중요성 그리고 그동안 추진되어 온 선진사례들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강사로는 △조봉운 선임연구위원, △김영진 이사, △강유정 원장, △최영숙 이사장 등이 참여해, 도시재생의 개념과 주민참여의 필요성 및 정원조성 사례 등의 내용을 현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생생하게 전달했다.
한 수료생은 “도시재생은 개인의 이익보다 지역 공동체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도시재생사업에 더욱 관심을 두고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희준 부여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의 의미를 깊이 이해하고 지역 공동체의 발전을 위한 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4-02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