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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호정원, 4월 18일 정식 개원 앞두고 막바지 정비 총력
신정호정원, 4월 18일 정식 개원 앞두고 막바지 정비 총력
[충청25시] 아산시가 오는 4월 18일 신정호정원의 정식 개원을 앞두고 막바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신정호정원은 총 23만 8천㎡ 규모로 239종의 다채로운 식물과 8개의 특색있는 테마정원이 호수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하는 공간이다.
특히 지난 1월 10일 충남 제1호 지방정원으로 등록되며 새로운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아산시는 방문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 안내판 교체 △정원문화 체험프로그램실 설치 △정원 엣지 설치 △포켓정원 조성 △수중부유물 제거 △조경수 전정 및 봄꽃 식재 등 다양한 정비 및 보완 작업을 진행해 왔다.
특히 지난 강풍으로 인해 정원 곳곳에 흩날린 바크를 정리하는 등 정원조성과 직원들이 대대적으로 나서 △시설물 점검 △제초작업 △전정 나뭇가지 줍기 △주변 환경 정리 등 집중적으로 실시하며 방문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정원을 즐길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신정호정원의 주요 공간 중 하나인 ‘물의 정원’은 호수와 연계된 수경시설을 갖춰 도심 속 오아시스같은 청량감을 선사하며 ‘다랭이 정원’은 계단식 화단을 통해 전통적인 농촌 풍경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신정호 주변 남산을 형상화한 ‘산들바람 언덕정원’은 탁 트인 호수 전망과 푸르른 잔디를 조화롭게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순희 정원조성과장은 “신정호정원이 아산시민의 최고의 여가힐링공간이자 삶의 여유를 찾는 쉼터가 될 수 있도록 깔끔·단정·화사하게 가꾸어 방문객들에게 더없는 위안과 행복을 주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신정호 정원에서 4월 18~19일 개원식을 진행하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원 체험 행사도 마련할 예정이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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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 조사 실시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가 복지급여 대상자의 수급 자격 및 적정성 관리를 위해 4월부터 3개월간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 조사’를 실시한다.
정기 확인 조사는 상·하반기 연 2회 시행되며 141개 금융기관 및 20개 공공기관으로부터 입수한 공적자료 68종을 바탕으로 수급 여부 등을 재판정하게 된다.
이번 상반기 확인조사 규모는 기초생활보장을 포함한 13개 복지사업 급여 변동·중지 총3,712건이다.
확인조사 과정에서 수급 자격 또는 급여의 변동이 예상되는 경우 유선 또는 서면으로 사전 통지하며 충분한 소명자료 제출 시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으로 소득·재산 변동이 있을 시 신고의 의무를 안내하고 있음에도 신고하지 않은 부정수급 가구에 대한 보장비용 환수·반환을 진행하며 조사 중 보장이 더 큰 급여에 해당되는 대상자는 급여신청 안내 및 직권 신청을 통해 적정한 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복지급여의 기준이 완화되면서 매년 복지대상자와 복지 예산이 증가하는 만큼 부정수급을 사전에 차단하고 복지 재정 누수를 방지하겠다며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세심한 확인 조사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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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년 ‘명품 관광 이야기꾼’ 선발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가 아산의 관광 매력을 알리고 이순신 테마투어의 가이드 역할을 수행할 "명품 관광 이야기꾼" 12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관광 이야기꾼들은 지난해 ‘충효애 치유 관광 더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48명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선발됐다.
이들은 향후 역량 강화 교육을 받고 이순신 전문 해설사로서 아산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깊이 있는 이야기와 해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아산의 역사, 문화,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끌어가게 된다.
맹희정 관광진흥과장은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이순신 장군의 유적지 및 아산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아산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한층 더 풍성하고 의미 있는 여행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명품 관광 이야기꾼들이 아산 이순신 관광지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자원을 잘 전달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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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방도 649호선 인지-부석 구간 노면 보수 시행
서산시, 지방도 649호선 인지-부석 구간 노면 보수 시행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지방도 649호선 인지-부석 구간의 노면 보수공사가 4월부터 본격 시행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노면 보수공사에는 총 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지방도 649호선 내 인지면 둔당교 일원부터 부석면 창리 구간까지 17.92㎞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공사를 통해 해당 구간에 대한 아스콘 덧씌우기, 재포설 등 포장도로 보수가 진행된다.
또한, 항구적인 도로 복구를 위한 시험 시공과 모니터링 용역이 추진되며 이를 통해 선정된 최적의 공법으로 보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노면 보수는 충청남도 건설본부를 통해 추진된다.
한편 지방도 649호선 인지-부석 구간에 대한 보수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재포장 4회, 요철부 절삭, 소파 보수 등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충청남도와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그간 불편이 제기됐던 지방도 649호선에 대한 신속한 보수공사로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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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온정 이어져
서산시,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온정 이어져
[충청25시] 충남 서산시에서 영남 지역 산불 피해 극복을 지원하기 위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1일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150만원 상당의 종이컵 10만 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는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김준환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기탁된 종이컵은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직접 산불 피해 지역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지난 3월 31일 수석동에 거주하는 86세 김지연 어르신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써달라며 근검절약으로 모은 적금 500만원 전액을 기부했다.
김지연 어르신을 비롯한 개인, 사회단체, 동호회 등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 서산시 또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대형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 모금을 진행 중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대형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지역 주민분들이 일상생활에 하루빨리 복귀하길 간절히 소망한다”며 “시민들로부터 모이고 있는 온정이 피해 지역 주민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28일 2천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대형산불 피해 지역에 전달했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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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원스톱 민원 대행업체 대표자 합동간담회 개최
서산시, 원스톱 민원 대행업체 대표자 합동간담회 개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원스톱 민원 대행업체 대표자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 서비스 제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이날 간담회는 이완섭 서산시장, 민원업무 대행업체 대표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원스톱 민원 서비스는 건축인허가에 수반되는 토지, 환경, 개발행위 등 각종 민원을 원스톱허가과 내에서 일괄 처리하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시민 편의형 건축행정 서비스다.
시는 간담회를 통해 건축, 개발행위, 농지·산지전용, 하수처리 신고 등 복합민원에 대한 분야별 주요 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건축허가·신고 관련 복합민원에 대해 접수부터 처리결과 통보까지 접수일 기준 7일 내 처리하는 ‘one-week-end’ 시책 및 다수 복합민원 관련 부서가 함께 모여 사전 상담을 진행하는 건축인허가 복합민원 상담 사전예약제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대행업체 대표자, 관계 공무원 등은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인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방안을 격의 없이 토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일선에서 민원을 해결하는 민원 업무 대행업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와 시민을 잇는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간담회 시작 전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진행했으며 투명한 행정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고품질 건축 행정 서비스 실현을 다짐했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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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소액 체납 해소’ 체납세금 징수단 운영
서산시, ‘소액 체납 해소’ 체납세금 징수단 운영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성실한 납세 문화 확산과 지방세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4월부터 체납세금 징수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납세금 징수단은 납세자와의 전화상담을 통해 100만원 미만의 소액·단기 체납액의 자진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시는 9월 30일까지 체납세금 징수단을 운영, 전화상담으로 납세자에게 적절한 지방세 납부 방법을 안내해 신속한 체납 해소를 유도할 방침이다.
특히 생계형 체납자 실태조사 병행해 생계형 체납자에게 지방세 분할 납부 등 상담을 제공하는 한편 복지 관련 부서와 연계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건전한 지방재정 확립과 성실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압류재산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방침이다.
김종길 서산시 징수과장은 “소액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해 건전한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체납세금은 시민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는 만큼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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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5 자전거의 날 행사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신기동 행정안전부 새마을발전협력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 자전거의 날’ 행사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행사 추진 방향과 세부 실행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자전거의 날 행사는 자전거 이용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매년 지자체 공모를 통해 공동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3일부터 4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기념식을 시작으로 자전거 대행진, 종합 전시전, 산악자전거 대회, 안전 교육 등 자전거와 관련한 흥미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자전거 동호인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도 자전거의 매력과 즐거움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 선정된 보령시에서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지속 가능한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활용한 자전거 발전기 체험, 폐자전거 업사이클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탄소중립의 가치를 직접 경험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깊이 깨닫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일 시장은 “2025 자전거의 날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함께 무탄소 친환경 이동 수단으로서 자전거의 가치를 재조명하겠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 보령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대천해수욕장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자전거의 즐거움을 온 가족이 함께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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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인구 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김동일 보령시장이 2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으로 기획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것으로 지난해 10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의 참여를 시작으로 여러 기관과 단체가 동참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김기웅 서천군수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보령시는 지난해 기준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전체 인구의 31.4%를 차지했으며 합계출산율은 충남도 평균인 0.88명보다 낮은 0.80명으로 심각한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직면해 있다.
이를 극복하고 정주인구 10만명을 회복하기 위해 △유관기관 숨은인구 찾기 △전입학생 생활지원금 지원 △생애주기별 사용설명서 제작·배포 등 7개의 중장기적 과제를 발굴해 전 부서에서 총력 대응하고 있다.
또한, △임산부 및 배우자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 △어린이 현장학습비 지원 △다자녀 사랑카드 발급·혜택 제공 등 다양한 출산·양육 정책을 시행한 결과, 올해만 각각 7명과 13명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다자녀 두 가정이 보령시로 전입하는 경사가 있었다.
이밖에도 시내 중심부에 있는 아파트 10호를 하루 천 원, 월 3만원의 임대료로 청년들에게 제공하는 ‘만세보령 청년 천원주택’ 사업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인구감소 추세 반전을 도모하고 살기 좋은, 살고 싶은 도시 보령시를 만들기 위해 시정역량을 결집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인구 문제는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 시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최재구 예산군수와 이용록 홍성군수를 지목했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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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5 충청남도축구협회장배 축구대회 및 전국소체, 전국체전 선발전’ 성황리 진행 중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2025 충청남도축구협회장배 축구대회가 지난 1일부터 보령시 박지성 보령 축구트레이닝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오는 6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대회는 전국소년체전·전국체전 충남 대표 선발전을 겸하며 첫날부터 뜨거운 열기를 보이고 있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축구협회 및 보령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보령시와 충청남도교육청이 후원하는 행사로 지역 축구 발전과 우수 선수 발굴을 위한 중요한 무대다.
이 대회에는 도내 각 시·군을 대표하는 유소년, 중·고등부, 일반부 등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대회 성적은 향후 열릴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할 충청남도 대표 선발의 주요 기준이 되며 각 학교와 클럽팀, 동호인팀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기를 펼치고 있다.
김건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는 보령시의 축구 저변 확대와 미래 축구 인재 양성의 중요한 계기”며 “대회가 공정하고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보령스포츠파크의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끝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회가 열리고 있는 박지성 보령 축구트레이닝센터는 2023년 개장한 최신 축구시설로 천연잔디와 인조잔디 구장을 포함한 우수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올해 예정된 사업비 100억원 규모의 에어돔이 완공되면 명실상부 대한민국 스포츠 관광의 심장으로서 각종 대회와 행사에 최고의 환경을 제공할 전망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보령시는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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