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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주거복지·생활금융 분야 전문강사 양성
천안시, 주거복지·생활금융 분야 전문강사 양성
[충청25시] 천안시는 2025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주거복지 및 생활금융 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부동산 관련 전공자, 자격증 보유자 등 양성과정 교육생 20명을 선정했으며 이들은 4월 한 달간 주거복지, 생활금융 등의 양성과정 교육을 받게 된다.
양성과정을 수료한 강사는 지역 내 직업계고등학교에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주거와 금융에 관한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현실적이고 유익한 사회적응 지원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과정이 청년 강사 활동을 통한 일자리 연계와 청년 전문인력 기반 마련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 교육은 청년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실용적인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지역에서 자리 잡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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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오는 5월 K-컬처박람회 앞두고 집중방역 나서
천안시, 오는 5월 K-컬처박람회 앞두고 집중방역 나서
[충청25시] 천안시는 오는 5월 독립기념관에서 개최 예정인 ‘K-컬처박람회’를 앞두고 집중방역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관람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박람회를 즐길 수 있도록 전문방역업체와 함께 독립기념관 내 백련못과 풀숲 등의 모기 유충과 잔디밭의 진드기 방제 활동에 나선다.
특히 행사장 내 AI기반 원격모기감시장비를 설치해 살충제 오남용을 줄이는 동시에 친환경적 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많은 방문객이 찾는 행사인 만큼 방역소독을 통해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행사 기간에도 방역 점검을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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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치매극복선도단체 등 추가 지정… 안전망 강화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 2곳을 추가 지정했다고 1일 밝혔다.
서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기업과 학교, 단체, 개인사업장을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치매극복단체는 삼육식품이며 치매안심가맹점은 해맑은 한의원이다.
이들은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극복·예방, 치매인식 개선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지정에 따라 서북구 내 치매극복선도단체는 12개소, 치매안심가맹점은 15개소로 늘었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한다”며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은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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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건강백세 운동교실’ 참여자 모집
천안시, ‘건강백세 운동교실’ 참여자 모집
[충청25시] 천안시는 오는 4월 4일까지 ‘건강백세 운동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천안시 동남구보건소 청수건강생활지원센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천안지사와 함께 지난 2023년부터 주민들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주민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는 운영 기간과 횟수를 늘려 오는 4월 14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2회, 총 30회차를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청수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현기 소장은 “건강백세 운동교실을 통해 신체 건강을 증진시키고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만큼 많은 분이 참여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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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자격증 응시료 지원… 구직자 경제적 부담 완화
천안시, 자격증 응시료 지원… 구직자 경제적 부담 완화
[충청25시] 천안시가 구직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자격증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자격시험은 국가기술자격증과 국가전문자격증, 국가공인민간자격증, 어학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천안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64세 미만으로 시험응시일 기준 미취업자여야 한다.
신청은 오는 5월 16일까지이며 온라인 접수는 천안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누리집과 전자우편으로 현장접수는 천안시청 일자리경제과에서 하면 된다.
신청자는 시험 응시 후 영수증과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지원금을 환급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실제 지출한 응시료를 기준으로 1인당 5만원까지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원되며 연 최대 2회까지 가능하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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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스타트업, ‘C-STAR 인사이트 투어’…상생협력 모색
천안시전경(사진=천안시) (2)
[충청25시] 천안시 스타트업 생태계 주역들이 지역의 혁신제조시설을 둘러보며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천안시는 지난달 31일 유망 스타트업과 창업지원기관, 민간투자사 간 협력 기회 창출과 성장 동기 부여를 위해 ‘C-STAR 인사이트 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이 주최·주관한 인사이트 투어는 혁신제조시설을 보유한 기업 현장방문을 통해 식견을 넓혀 기업성장을 도모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이종원 호서대학교 부총장을 비롯해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 창업지원 기관과 14개의 C-STAR 기업, 7개의 민간투자사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C-STAR 기업 중 혁신제조시설을 보유한 기업 랩투보틀, 제닉스, 파워오토로보틱스를 차례로 방문하고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기업 간 협력과 성장 기회를 창출했다.
제일 먼저 방문한 랩투보틀은 업계 유일의 기술기반 양조 스타트업으로 혁신적 기술을 바탕으로 발효·숙성의 효율을 극대화하며 세계 3대 주류 품평회인 ‘2024 영국 IWSC’에서 동상을 수상한 이력을 갖고 있다.
주력 상품인 ‘피어펙트’는 천안 대표 특산물인 ‘성환 배’를 활용한 증류주로 지역 농민들과의 지속적인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랩투보틀이 보유한 지역 최대 증류시설을 견학하고 제품생산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두 번째로 방문한 제닉스는 인공지능·자율주행 기반의 물류 자동화 로봇을 개발해 다수의 대기업과 협업 중인 기업으로 지난해 10월 C-STAR 기업 중 최초로 상장했다.
참석자들은 물류 로봇 시연 장면 등을 견학하며 혁신기술 제조공장의 시스템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파워오토로보틱스는 고객 욕구에 맞춘 인공지능 기반 부품 조립 로봇을 제작하는 스타트업으로 참석자들은 제조시설을 갖춘 스타트업으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벤치마킹했다.
이후 기업·투자사·지원기관은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기술협력과 정보 등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스타트업 생태계 주역들과 미래유니콘 기업 현장을 방문하니 앞으로의 천안의 스타트업 생태계 성장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기술협력 기회를 제공하고 성장 동기 부여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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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 아픔 함께해요”…‘천안 방문의 해’ 선포식 취소
“산불 피해 아픔 함께해요”…‘천안 방문의 해’ 선포식 취소
[충청25시] 이달 4일 원성천 산책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5~2026 천안 방문의 해’ 선포식 기념행사가 취소됐다.
천안시는 최근 경북 등 전국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해당 지역 주민 피해에 공감하고 산불재난 위기 상황을 고려해 선포식 기념행사를 취소하고 관광 비전 영상 온라인 송출로 대체한다고 1일 밝혔다.
천안시 공식 온라인 채널을 통해 송출되는 비전 영상에는 ‘천안 방문의 해’를 맞아 시가 지향하는 관광도시로서의 비전과 가치, 그리고 도시가 준비하고 있는 관광의 미래가 담겼다.
천안 방문의 해 선포식과 함께 추진 예정이었던 야간순환형 투어버스 ‘별빛 한바퀴’는 정상 운영된다.
야간순환형 투어버스 ‘별빛 한바퀴’는 야간을 뜻하는 ‘별빛’과 순환형 버스를 뜻하는 ‘한바퀴’ 가 결합한 명칭이다.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오후 5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천안시민의 종을 기점으로 천안의 대표 야경지와 도심 명소를 20분 간격으로 순환 운행한다.
최초 1회 탑승권 구매 시 자유로운 승·하차가 가능하다.
운행 코스 △천안시민의 종 △천안타운홀 △원성천 벚꽃길 △태조산공원 △안서동 대학가 △천호지 △종합터미널 △천안시민의 종이다.
천안시는 이번 관광 비전 영상 온라인 송출과 함께, 충남도의 정책사업인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와 적극 연계해 관광 인프라 확충, 콘텐츠 다양화, 홍보 활동 등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엄중한 상황임에 따라 천안의 관광 비전은 선포식 행사가 아닌 영상을 통해 전하게 됐다”며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손해를 입은 지역과 피해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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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80회 식목일 기념 편백나무 2000본 식재
금산군, 제80회 식목일 기념 편백나무 2000본 식재
[충청25시] 금산군은 제80회 식목일 맞아 3월 31일 남이면 하금리 산44번지에서 편백나무 2000본을 식재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곽병천 금산군산림조합장, 김상환 한국임업후계자 금산군협회장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직원,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진산중 졸업생 김희성 씨가 식목일을 맞아 기증한 밤나무 170주를 주민에게 나눠주는 시간도 가졌으며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실증 비행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드론을 활용한 묘목 이동 시연도 함께 추진됐다.
편백나무는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뛰어나며 우수한 내구성과 내수성으로 건축, 가구 등 활용도가 높은 목재로 경제성도 뛰어난 수종이며 천연 항균 물질인 피톤치드가 다량 함유돼 있어 다 자라면 청정한 숲을 통해 힐링 공간도 제공할 수 있다.
군은 기후변화에 대비한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 올해 285ha 규모의 경제수 및 큰나무 지역특화 조림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6ha에 걸쳐 숲가꾸기 사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감시 및 예찰 활동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가치 있는 산림자원 육성 및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나무 심기가 중요하다”며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기 위한 산불 예방에도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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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도로명주소 현장 홍보 나서
금산군, 도로명주소 현장 홍보 나서
[충청25시] 금산군은 3월 31일 금산인삼시장, 시외버스터미널, 금산우체국 등 3개소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현장 홍보에 나섰다.
이번 홍보를 통해 군은 생활편의 향상 및 안전 확보를 위한 도로명주소를 적극적으로 알렸다.
특히 고도화된 주소 체계에 따른 사물주소, 상세주소, 국가지점번호 등 도로명주소의 구별법과 활용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도로명주소는 긴급 상황 시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선진형 주소체계로 지난 2014년부터 전면 시행돼 활용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께 도로명주소를 알리고자 생활 밀착형 맞춤 홍보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고도화되고 촘촘해진 주소 제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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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5년 K-미식벨트 인삼 부문 업무협약
금산군, 2025년 K-미식벨트 인삼 부문 업무협약
[충청25시] 금산군은 3월 31일 군청 상황실에서 충남문화관광재단, 한식진흥원과 함께 2025년 K-미식벨트 인삼 부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지역 특색을 반영한 인삼 미식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미식벨트의 지속적 운영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마련하기로 협의했다.
올해 두 번째 해를 맞은 K-미식벨트 조성 사업은 한식 자원을 활용한 미식관광상품을 개발한다.
지난해 첫 번째 주제로 진행된 ‘장 벨트’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발판 삼아 올해 김치, 전통주, 인삼 세 가지 주제로 벨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중 인삼 벨트를 통해 금산군에서 맛보고 체험하고 볼 수 있는 지역만의 콘텐츠를 발굴해 미식관광과 연계할 계획이다.
특히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단순한 방문형식의 수동적인 관광상품 운영을 지양하고 지역 인삼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기반의 몰입형 미식투어 콘텐츠로 프로그램을 기획할 방침이다.
강처사의 여정이 관광 동선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행선지마다 금산인삼과 관련된 콘텐츠를 배치해 몰입형 미식체험이 가능하도록 추진한다.
군은 충남문화관광재단, 한식진흥원과 협력해 인삼요리 시식과 체험 등을 포함한 세대별·취향별 맞춤형 관광상품을 개발해 금산의 지역 경제와 미식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금산관광 및 인삼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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