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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 선도 제19기 농업인대학’ 개강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 선도 제19기 농업인대학’ 개강
[충청25시]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의 미래를 선도할 전문 농업인 17명과 함께 ‘제19기 아산시 농업인대학’ 입학식을 19일 개최했다.
최근 이상기상으로 인한 농업분야 병해충 대발생 등으로 재배작물의 수량 및 품질이 감소하고 있어,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올해는 “기후변화 대응 작물”을 신규학과로 개설했다.
교육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 약 9개월간이며 이론, 실습, 현장견학 과정으로 구성된다.
특히 그동안의 교육생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이번 교육과정은 눈으로 직접 보고 경험하는 현장 교육 비중을 높였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후변화 고도화에 따른 작물 재배 패턴 변화에 대응한 작물 다양성 확보를 위해 이번 농업인대학 기후변화 대응작물학과에 기대가 크다”며 “입학생 여러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후 변화에 대한 이해와 기술 적용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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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박차
아산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박차
[충청25시] 아산시가 태풍과 극한호우 등 이상기후로 인한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대책회의를 19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사전 준비 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신속한 비상대응체계 구축 △인명피해 우려지역 발굴·점검 및 안전관리대책 △방재시설 정비 및 시험가동 △피해 수습체계 구축 △재난대비 교육 및 훈련 강화 등에 대해 9개 주요부서가 참여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손명화 행정안전체육국장은 “겨울철 제설대책기간이 종료됨과 동시에 봄철 산불 대비, 여름철 호우·태풍 사전대비가 연속되는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관련 부서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격려했다.
또한, 그는 “태풍, 호우 등 자연 재난이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이 어려워지고 대규모 피해를 발생시키는 만큼 사전 대비를 더욱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오는 5월 14일까지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 하천 및 배수로 정비, 빗물받이 준설 등 각 부서별 사전대비 사항을 완료해 최종 대책회의를 통해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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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엄마, 우리도 합덕제에서 생태체험 참여해요”
“아빠, 엄마, 우리도 합덕제에서 생태체험 참여해요”
[충청25시] 당진시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은 오는 4월 17일부터 6월 12일까지 합덕제 일대에서 어린이와 가족 대상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태환경 관찰 활동과 생태 탐험으로 이뤄지며 다양한 생태환경이 잘 보존된 합덕제에서 주도적이고 능동적인 생태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4월 17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에는 관내 유치원생과 초등생을 대상으로 합덕제의 생태환경 관찰 활동을 8회 운영한다.
개구리, 연꽃, 나무 등 합덕제를 둘러싼 다양한 생태환경을 재미있게 관찰할 예정이다.
또한 4월 26일부터 격주간 토요일 오전에는 초등생 자녀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합덕제 생태 탐험을 4회 운영한다.
생태 탐험이란 지도와 나침반을 활용해 목표 지점을 찾아 생태 임무를 수행하는 활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시는 합덕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과 협동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그동안 합덕제는 당진시 역사 문화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해 왔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은 생태 환경 활동을 더욱 확대해 합덕제를 탄소중립 복합 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합덕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이 자연과 교감하고 탄소중립의 중요성에 공감해 탄소중립 선도도시 당진을 한껏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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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어린이와 함께하는 폐건전지 모으기 본격 추진
당진시, 어린이와 함께하는 폐건전지 모으기 본격 추진
[충청25시] 당진시는 어린이들과 함께 환경 보호 실천에 나선다.
시는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폐건전지 모으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3월 동안 어린이 6,500명을 대상으로 폐건전지 종이 저금통 제작 용품을 제작해 150여 곳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배부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가정에서 쉽게 버려지는 폐건전지를 올바르게 분리배출 하도록 할 계획이다.
수거된 폐건전지는 종량제 봉투, 건전지, 휴지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시는 단순한 수거 활동에 그치지 않고 어린이들에게 환경과 자원순환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담당 공무원이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하거나 시청에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자원 재활용의 필요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40여 개 어린이집에서 총 2,200명의 어린이가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환경 보호에 대한 올바른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부모와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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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농촌체험연구회, 신규 회원농장 대상 크로스코칭 실시
당진농촌체험연구회, 신규 회원농장 대상 크로스코칭 실시
[충청25시]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육성하는 농촌체험연구회가 지난 20일부터 신규 회원농장의 안정적 운영과 농촌체험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해 ‘크로스코칭’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농장 운영 경험이 풍부한 기존 회원농장이 멘토가 되어 신규 회원농장 6곳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농촌체험연구회는 크로스코칭을 통해 신규 회원농장들이 빠르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 방식 공유 △프로그램 직접 체험 △문제점 분석 △개선 방안 제안 등 활발한 의견 교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체험 및 농촌관광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려면 개별 농장의 경쟁력 강화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크로스코칭을 통해 신규 농장뿐 아니라 농촌체험연구회원 전체 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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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당진시장, 혜성노인대학 특강
오성환 당진시장, 혜성노인대학 특강
[충청25시] 당진시는 지난 20일 오성환 당진시장이 혜성노인대학에서 일일특강자로 초청돼 60여명의 노인대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오 시장의 특강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당진시가 추진하는 노인복지 정책 소개와 함께 즐겁고 건강한 노후설계를 위한 경제적 안정과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진행됐다.
또한, 다양한 사람들과의 정서적 교류를 하며 끊임없는 배움의 기회로 값진 인생을 누려야 한다는 내용을 설명하며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어르신들이 존중받으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 나은 환경의 배움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혜성노인대학은 2002년 설립해 올해 24년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노래 교실, 건강 율동, 정보 강의 등 총 2시간 동안 수업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다양한 관심과 배움의 욕구를 반영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당진시는 지역 내 혜성노인대학을 비롯한 20개 노인대학의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노인대학은 모두 3월에 개강해 12월 종강한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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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신창~배방 버스노선’ 증회 및 신설 운행 4월부터 개시
아산시, ‘신창~배방 버스노선’ 증회 및 신설 운행 4월부터 개시
[충청25시] 아산시가 4월 1일부터 신창과 온양을 거쳐 배방 지역을 순환하는 407번 노선버스를 신규 운행하고 기존 406번 노선버스를 증회 운행한다.
이번에 신설되는 407번 노선은 신창에서 배방까지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는 순환형 노선으로 순천향대학교와 배방환승정류장을 기·종점으로 1일 왕복 4회 운행된다.
407번은 기존 406번 노선과 대부분 동일한 경로를 운행하지만, △배방삼정그린코아아파트 △아산한도아파트 △배방메이루즈아파트 △한양수자인아파트를 신규 운행해 보다 촘촘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406번 노선은 이용객 증가에 따라 운행 횟수를 기존 1일 왕복 9회에서 10회로 증회해 시민 편의를 확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407번 신규 운행과 406번 증회 운행을 통해 배방·신창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버스 운행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 대중교통과로 문의하거나, 아산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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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국가표준 도량형 유물’ 국가등록문화유산 신규 등록
당진시, ‘국가표준 도량형 유물’ 국가등록문화유산 신규 등록
[충청25시] 당진시는 지난 18일 한국도량형박물관 소장자료인‘국가표준 도량형 유물’ 이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고 21일 밝혔다.
국가표준 도량형 유물은 대한제국 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길이와 부피, 무게를 통일된 표준 단위로 측정하기 위해 사용한 유물이다.
이번에 등록된‘국가표준 도량형 유물’은 7합5작으로 부피 1,350㎤에 해당하는 곡식 및 액체 등의 표준 용량을 측정할 수 있는 나무 되를 의미한다.
또한, 유물 우측에는 공인기관의 검정을 받았음을 알 수 있는 ‘평’ 자 화인이 있다.
특히 본 유물은 1902년 평식원에서 제정한 도량형 규칙에 따라 제작된 것이 아닌 1905년 농상공부 평식과의 도량형법에 따라 제작됐다이 확인돼 당시 도량형 제도 및 생활사의 변천과정을 보여주는 징표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당진시 문화체육과 공영식 과장은 “기초과학자료로서 가치가 높은 국가표준 도량형 유물이 당진 관내 두 번째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고 하며 “앞으로도 당진 관내 문화유산 지정·발굴을 위한 지원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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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경관 조명으로 안전한 산책로 조성
당진시, 경관 조명으로 안전한 산책로 조성
[충청25시] 당진시는 당진천 산책로 활성화를 위한 ‘당진천 야간경관 조성 사업’ 이 일부 구간 완료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당진천 야간경관 조성 사업은 행안부 자치경찰위원회 공모사업인 범죄예방 디자인사업으로 3억 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1월부터 본격 추진했다.
당진천은 당진시를 대표하는 자연경관 중 하나로 낮에는 많은 시민이 산책을 즐기는 공간이지만 밤에는 운동이나 휴식을 즐기기에 조명 시설이 부족해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돼왔다.
이에 시는 구간 내 설치된 난간과 경관시설물에 빛 공해가 없도록 발광다이오드 조명을 설치했다.
또한, 은은하고 따뜻한 빛과 다양한 색의 조명 연출로 어두운 산책로의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풍성한 볼거리 및 생동감을 불러일으키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당진천 산책로를 중심으로 자연과 빛이 어우러진 조명등을 설치해 지역 주민들에게 야간에도 운동, 조깅, 산책 등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올해 7억 4,000만원과 내년 6억원 등 총 13억 4,000만원의 예산을 추가로 투입해 탑동 인도교와 당진3교에서부터 수변공원이 있는 대덕1교까지 경관 조명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당진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365일 쾌적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야간 명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의 가치를 높임과 동시에 어두운 곳을 밝혀 보행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효과까지 더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며 “변화하는 경관에 대응하고 안전하고 활기찬 야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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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아시아 베스트 국제교류협력축제상 수상
홍성군, 아시아 베스트 국제교류협력축제상 수상
[충청25시]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2025 세계 축제 정상회의 아시아페스티벌어워즈에서 축제국제협력부문‘아시아 베스트 국제교류협력 축제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홍성군은 지난 18일부터 경주시에서 개최되고 있는 2025 세계축제정상회의에서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의 국제적 관심을 높이고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세계 축제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의 주재로 20일에 열린 간담회에서는 미국, 아일랜드, 태국 등 세계 축제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해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홍보 △협력 및 발전방안 모색 △프로그램 운영방안 논의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토론에서 이군수는 “홍성군은 트렌드에 발맞춰 홍주읍성과 같은 문화재를 활용한 야간 관광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군의 대표축제인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이 유례없이 많은 방문객을 유치하며 주변 숙박시설 만실, 서울-홍성간 기차·버스 매진 등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으로 볼 때, 축제는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이제는 중요한 관광산업이라고 생각된다”며 차별화되고 특색있는 축제로 성장하기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또한 ‘홍성글로벌바비큐축제’는 축제국제협력부문에서 아시아 베스트 국제교류협력 축제상을 수상했으며 작년 축제 기간 중 Memphis in May의 관계자들을 초청해 축제교류 세미나 개최 및 양 축제 간 협력 기반을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용록 홍성군수는“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을 전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K-바비큐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국제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55만명의 방문객 유치와 300억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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