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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태풍 및 폭염 대비 농작업 안전실천 지도
천안시, 태풍 및 폭염 대비 농작업 안전실천 지도
[충청25시]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이상고온 현상 및 태풍 등 재난 빈도 증가에 따라 농업인 농작물 피해 최소화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각 분야의 지도사들이 영농 현장을 찾아 농작업과 농작물 관리 요령을 지도한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고령 농업인들은 야외에서 작업을 많이 하게 되므로 폭염주의보 발령 시 1시간 주기로 15분에서 20분간 휴식 시간을 갖고 수분과 염분을 섭취해야 하며 나 홀로 작업은 피하고 2인 1조로 움직여 안전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벼농사에서는 물 흘러대기를 통해 온도상승을 억제하고 침·관수된 논은 물빼기 작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했으며 밭작물은 뿌리 주위 피복 및 토양수분이 부족할 경우 충분히 관수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과수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고온 시 과실 비대나 착색이 불량하므로 환기시설 장치를 가동하고 햇빛 데임 증상이 많은 과원은 차광망을 씌우거나 탄산칼슘 200배액, 카오린 등을 살포해 과피를 보호할 수 있게 지도했다.
이와 함께 제3호 태풍 ‘개미’가 예보됨에 따라 저지대, 상습 침수지역은 대피를 준비하고 배수로를 정비해 과습 피해 예방 및 지주대 설치 보강을 안내했으며 농작물이나 농업시설물이 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 대비를 당부했다.
최종윤 소장은 “간단하지만, 세심한 농작업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으므로 사전 관리에 힘써 농업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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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농업기술센터, 영농현장지원 친환경 전기차 4대 지소에 배치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4개 지소에 영농 현장 기술지원 전기차 4대를 배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기차 보급을 통해 영농 현장 기술지원을 더욱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고 더불어 신기술 보급 업무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돼 농업인의 기술 수요 만족도를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종윤 소장은 “앞으로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시설 구축을 통해 현장중심의 지도사업의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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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e-스포츠대회 참가자 모집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e-스포츠대회 참가자 모집
[충청25시]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다음 달 3일까지 ‘천안시 청소년 e-스포츠대회’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와 브롤스타즈 등 총 2개 종목으로 운영되며 리그오브레전든 다음 달 7일 브롤스타즈는 다음 달 10일 각각 열린다.
리그오브레전드는 13~19세 청소년 16팀, 브롤스타즈는 9~19세 청소년 16팀을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천안시에 거주 또는 천안시 권역 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종목별 1등 팀은 충남 도지사배 e-스포츠대회 천안 대표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천안시 청소년 e-스포츠 대회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전한 게임 이용 문화가 정착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e-스포츠 분야를 포함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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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설립 실무회의 개최
천안시,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설립 실무회의 개최
[충청25시] 천안시는 지난 26일 충청남도와 단국대학교 등과 함께 실무회의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 지역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이 공모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대응전략을 모색했다.
시는 이날 시청 제2소회의실에서 조속한 국립치의학연구원의 천안 설립을 위해 충청남도와 함께 추진 중인 범도민 100만명 서명운동 전개 사항을 점검하고 천안 설립 당위성 홍보 등 대통령 지역공약 이행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그동안 천안시는 대통령 지역공약이자 치의학계 숙원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위해 국회, 정부 등과 협력해 관련 법안 통과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그 결과 11년 만인 지난해 12월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근거 법안인 보건의료기술진흥법 일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으며 국비 2억원이 치의학연구원 설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연구용역비로 반영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전국 공모는 불필요한 논란과 행정력 낭비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대통령 지역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은 전국 공모가 아닌 지정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앞으로 치의학연구원이 천안에 설립될 수 있도록 충청남도와 한마음으로 대응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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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시간제 보육·장애아통합 어린이집 확대…‘원마일 보육’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가 8월부터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 36개소와 장애아 통합 어린이집 20개소를 확대해 ‘원마일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원마일 보육 서비스는 자택에서 1마일 범위 내에서 보육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를 의미한다.
시간제 보육은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하는 부모가 일시적으로 보육이 필요한 경우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보육 서비스이다.
거주지와 가까운 거리에서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기존 8개소에서 36개소를 추가해 44개소로 확대한다.
대상은 6개월부터 2세까지 영유아이며 보호자고 천안시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이용은 충남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이용하고 싶은 어린이집을 지정해 시간 단위로 시간당 부모 부담료 2,000원이 발생된다.
영유아들이 적극적인 언어치료와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존 장애아통합 어린이집 10개소에서 추가로 10개소를 선정해 총 20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천안시는 장애전문어린이집 뿐만 아니라 장애아통합어린이집에서도 치료사를 파견해 언어치료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간제 보육·장애통합 어린이집의 현황은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시간제보육 및 장애아통합 확대 등 취약보육 서비스 다각화를 통해 이용하는 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아이키우기 참 좋은 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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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무더위 속 이어지는 자원봉사 도움의 손길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충청25시] 부여군이 지난 2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운데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수해 복구를 위해 많은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이어져 일상 회복에 한발 가까워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26일 △충청남도청 산업경제실, 운영지원과 △충남농업기술원 총무과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의 직원들은 피해 지역의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태며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를 포함한 농협중앙회 직원 등은 지난 26일 뿐만 아니라 수해 발생 이후 주도적으로 꾸준히 복구 활동에 참여해, 실의에 빠진 농가가 재기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많은 자원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러한 지속적인 자원봉사자의 참여와 함께 빠른 시일내에 복구가 완료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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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농촌마을 공동급식 도우미 지원사업’ 시행
부여군, ‘농촌마을 공동급식 도우미 지원사업’ 시행
[충청25시] 부여군이 농촌의 부족한 일손 문제를 해소하고 마을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농촌마을 공동급식 도우미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 급식도우미 인건비 최대 30일 지원, △ 급식도우미 인건비 및 재료비 최대 20일 지원, △ 단체 도시락 1일 8천 원 비용 지원 3가지 방식이 있으며 50개 마을에 최대 150만원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을 통해 농작업 등으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마을에 급식 도우미를 지원해 줌으로써 여성 농업인의 농작업 참여를 확대하고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며 온정 넘치는 공동체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농촌마을 공동급식 도우미 지원사업은 농촌 복지와 활력,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사업으로 앞으로도 농촌과 농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시책들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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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수해복구 자원봉사자를 위한 따뜻한 지원 이어져
부여군, 수해복구 자원봉사자를 위한 따뜻한 지원 이어져
[충청25시] 부여군은 수해복구 자원봉사자를 위한 간식, 생수 등 물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밤뜨래영농조합법인가 수해 복구를 위해 애쓰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밤양갱 6,000개를 기탁했다.
밤양갱은 지역 대표 농산물인 밤을 활용한 제품으로 자원봉사자들에게 영양가 있는 간식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6일에는 ㈜제이아이건설, ㈜활림건설, ㈜케이제이건설에서 자원봉사자를 위해 무더운 날씨에 꼭 필요한 생수 각 5,000병을 기탁했다.
부여군에 위치한 ㈜제이아이건설은 2021년부터 매년 부여군에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미래 인재 육성과 사회 발전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
천안시 ㈜활림건설 또한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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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굿뜨래, 개편된 심사 기준으로 더욱 엄격한 사용승인조직 선정
부여 굿뜨래, 개편된 심사 기준으로 더욱 엄격한 사용승인조직 선정
[충청25시] 부여군은 이달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19일간 제11기 굿뜨래 사용승인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부여군 내에 주소를 두고 군내에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는 생산자 중 법인, 회원 조합, 지역농협 또는 사업자등록을 필한 사업자로서 농·특산물의 경우 개별 생산자의 신청을 제한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영체는 굿뜨래 공동브랜드 사용승인 신청서와 계획서 품질의 우수성,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자료 등을 해당 경영체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농산업지원팀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3단계 심사를 거쳐 12월 초까지 제11기 굿뜨래 사용승인조직을 최종 선정하고 이들에 2년간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 사용승인 권한을 부여한다.
더욱이 올해 상반기 강화된 심사 기준을 반영해 △CEO 리더십 △경쟁력 및 매출액 △유통상태 △국가인증마크 획득 △품질관리 확보 △고객만족 등의 세부 항목을 두고 내부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도, 소비자와의 소통 의지를 면밀히 살피는 등 정량·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경영체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굿뜨래는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부여군 우수농산물 공동브랜드로서 이미지와 신뢰도 향상을 위해 품질관리 전담 요원의 상시 현지 출장을 통한 품질 기준 확인, 브랜드 유통 및 무단 사용 방지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2023년도 농산물 매출액 3,092억원 달성하고 브랜드 가치는 이보다 더 높은 3,929억원에 달하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파워브랜드로 인정받고 있으며 이달 초에는 굿뜨래 20주년 비전 선포를 개최하는 등 브랜드 글로벌화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올해는 20년간 정체성을 확립해온 굿뜨래의 무대가 세계로 향할 글로벌 브랜드 원년의 해로 11기에 선정될 사용승인조직은 굿뜨래 브랜드의 방향에 매우 큰 역할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며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글로벌 브랜드 굿뜨래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승인조직이 자부심을 갖고 명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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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폭염 경보에 따른 취약계층 건강관리 강화
부여군, 폭염 경보에 따른 취약계층 건강관리 강화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24일 10시를 기해 폭염 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여름철 폭염이 본격화됨에 따라,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만성질환자,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폭염 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재해 발생의 우려가 있을 때 기상청에서 발효된다.
폭염으로 열에 장시간 노출되면 열사병, 열탈진, 부종, 땀띠, 경련, 두통, 무기력 등과 같은 온열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데, 특히 어린이, 심뇌혈관 질환자, 고혈압 및 당뇨병 환자를 비롯해 장애인, 홀몸노인 등 사회적 측면에서 취약한 사람에게 온열질환이 많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부여군보건소에서는 폭염 재난 대응을 위해 24일부터 비상근무반을 편성·운영한다.
37개 보건소 및 보건진료소 방문 보건 업무담당자 42명으로 건강관리반도 구성했다.
홀몸노인 등 방문등록자 3,400여명에 대해 가정방문 및 해당 지역 마을회관을 순회 방문해 건강관리 및 폭염 대비 건강 수칙과 온열질환 대처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어르신들께 정기적인 안부 전화해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등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에 대한 지역의 관심이 더욱 필요할 때”며 “온열질환 대처방안 홍보로 폭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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