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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아시아 다이내믹 축제’로 선정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아시아 다이내믹 축제’로 선정
[충청25시] 천안시는 천안흥타령춤축제가 ‘2025 피나클 어워즈 & 아시아축제도시 컨퍼런스’에서 아시아 페스티벌 어워즈 ‘2025 아시아 다이내믹 축제’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피나클 어워즈는 세계축제협회가 매년 세계의 우수한 축제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이며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는 아시아권 축제의 질적 수준 향상, 아시아 축제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개최하는 대회다.
피나클 어워즈 & 아시아축제도시 컨퍼런스의 일환으로 열린 아시아 페스티벌 어워즈는 축제 운영관리의 효율성, 사회·문화적 파급효과, 축제 브랜드화 등을 기준으로 우수 축제를 선정한다.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춤과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창의성과 예술성을 극대화하고 관객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축제 몰입도를 높인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천안흥타령춤축제가 아시아 최고의 춤 축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며 “천안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는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열린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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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민선8기 공약, 시민이 직접 점검한다.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민선8기 107개 공약사업에 대해 시민 직접 점검하고 조정하는 ‘2025년 서산시 시민배심원제’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투명한 시민배심원단 모집과 객관적인 회의 운영을 위해 공약 평가 전문 기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협업한다.
배심원단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22일부터 28일까지 전화 자동응답시스템과 전화 면접을 거쳐 성별, 나이, 거주지역을 고려해 40명을 모집·선정할 예정이다.
시민배심원단은 4월 30일 5월 14일 5월 28일 등 총 세 차례의 회의를 거쳐 민선8기 공약이행사항을 전체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조정이 필요한 공약에 대해 시민의 입장에서 의견을 개진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는 시민배심원단 운영을 통해 도출된 공약 조정안과 권고안 등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누리집에 공개해 시민과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배심원은 18만 시민을 대표해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접목하는 매우 중요한 분들”이라며 “시민의 목소리를 수렴한 공약사업 추진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시정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23년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2024년도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최고 등급를 받아 2년 연속 공약 최우수 기초 지자체로 평가받고 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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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송전탑 둥지 튼 황새 보호. 인공 둥지탑 설치
서산시, 송전탑 둥지 튼 황새 보호. 인공 둥지탑 설치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팔봉면 어송리 한 송전탑에 둥지를 튼 황새를 보호하기 위해 인공 둥지탑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인공 둥지탑은 높이 13m, 지름 2m의 크기로 황새 서식 환경에 맞춰 제작됐으며 시는 서산버드랜드에 조성된 인공 둥지탑 중 1개를 송전탑 인근에 이전, 설치했다.
시는 황새의 감전, 둥지로 인한 정전 등 문제를 방지하고 야생 황새의 안전한 서식 환경 조성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 자문 후 주변 환경을 고려해 이번 둥지탑 설치를 완료했다.
팔봉면 어송리 한 주민은 “보기 드문 황새가 마을에 둥지를 틀어 앞으로 마을에 좋은 일이 있을 징조가 아닌가 생각했다”며 “송전탑에 둥지를 튼 황새 부부의 안전이 걱정됐었는데, 인공 둥지탑이 설치돼 다행이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인공 둥지탑 설치로 황새의 안전한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황새를 비롯한 천연기념물의 생육환경 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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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15회 결핵예방의 날 홍보 캠페인 실시
서산시, 제15회 결핵예방의 날 홍보 캠페인 실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23일부터 29일까지를 결핵예방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결핵의 심각성과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결핵ZERO, 함께해요’를 주제로 기침 시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등 기침 예절 실천 수칙을 사회관계망서비스, 현수막, 전광판, 교육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주요 캠페인으로 치매안심센터,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시니어 프로그램과 연계, 어르신을 중심으로 교육과 홍보가 진행된다.
결핵의 대표적인 증상은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과 발열, 체중감소 등이며 예방을 위해서는 실내 환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결핵 예방과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보건소 결핵관리실에 문의하면 된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3월 24일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에 대한 인식과 예방의 중요성을 이번 캠페인을 통해 널리 알리겠다”며 “지역사회 건강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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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국가유공자 명예 드높여 ‘참전유공자 예우 우수기관’ 선정
서산시, 국가유공자 명예 드높여 ‘참전유공자 예우 우수기관’ 선정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드높이고 보훈 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 노력해 온 결과, 국가보훈부로부터 ‘참전유공자 예우 우수기관’ 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시청 일원에서는 이완섭 서산시장,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전유공자 예우 우수기관 현판제막식이 진행됐다.
시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기 위해 민선8기 공약 보훈수당 100% 인상을 2023년부터 꾸준히 추진해 왔다.
주요 시책으로 기존 월 25만원이었던 참전명예수당을 2023년 월 40만원, 지난해부터는 월 50만원으로 인상했다.
또한, 기존 월 10만원이었던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보훈명예수당은 2023년 월 16만원, 지난해에는 월 20만원으로 인상했으며 올해는 월 23만원으로 인상했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지급되는 보훈수당으로 복지 대상에서 제외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활보조수당 특례를 신설했다.
이 밖에도 국가유공자 공공시설 이용 요금 감면,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운영, 국가유공자 건강 지원, 보훈복지문화대학 운영 등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참전유공자,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가 우리나라의 품격을 높이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지속적인 노력을 거듭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뜻을 기리고 그 명예를 드높이기 위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보훈이 존중받는 도시’를 목표로 참전유공자와 그 가족에 대한 예우를 위해 지원 시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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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학교, 발전 기금 고액 기부자에게 ‘아산맑은쌀’ 선물
선문대학교, 발전 기금 고액 기부자에게 ‘아산맑은쌀’ 선물
[충청25시] 아산시 대표 대학 중 하나인 선문대학교가 발전 기금 고액 기부자선물로 아산 지역의 특산물인 ‘아산맑은쌀’을 선물하기로 결정했다.
선문대학교는 매년 고액 기부자들에게 생일 선물을 보내며 감사의 마음을 전해왔으며 선물의 종류 선택에 고민하던 중 농가를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아산 지역 대표 로컬푸드인 ‘아산맑은쌀’을 선정했다.
‘아산맑은쌀’은 아산시의 청정한 자연환경과 비옥한 토양에서 재배된 고품질 쌀로 뛰어난 맛과 품질을 자랑한다.
이번 결정에 대해 아산시 관계자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선물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 기업과 협력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문대학교는 앞으로도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 상생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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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아침 건강체조교실’로 활기찬 하루 시작 이끌어
아산시보건소, ‘아침 건강체조교실’로 활기찬 하루 시작 이끌어
[충청25시] 아산시보건소가 4월 2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월·수·금 오전 6:40~7:40 동안 온양온천역 앞 광장에서 라인댄스 강사와 함께하는 ‘2025년 아침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체조·스트레칭·라인댄스로 구성되며 전문 강사의 지도아래 시민들이 아침을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유연성 증진, 근력 강화, 심폐 기능 향상 등 건강 증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시민 간 교류와 유대감을 형성하는 기회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온양온천역 광장이 단순한 통행 공간을 넘어 시민 건강을 위한 열린 운동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고 광장 내 건강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이영자 건강증진과장은 “지난해 시범 운영했던 아침 건강체조교실을 올해부터 정식 운영하게 됐다”며 “시민들이 다양한 시간대에 운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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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가 2025년도 1월 1일 기준 아산시 개별공시지가 290,579필지에 대해 지가산정 및 검증을 마치고 4월 9일까지 열람 및 의견접수를 받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아산시청 토지관리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열람도 가능하다.
또한,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이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아산시청 토지관리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할 수 있으며 우편·팩스·인터넷 제출 가능하다.
의견제출 접수된 토지는 가격산정의 적정성 및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검토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
또한,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 시 감정평가사가 직접 의견을 청취해 상담하는 ‘감정평가사 상담제’ 및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을 문자로 받을 수 있는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 온라인 알림서비스’를 운영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토지 소유자는 아산시청 토지관리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상시 접수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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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학부모 대상 ‘찾아가는 건강생활 교육 및 홍보관’ 운영
아산시보건소, 학부모 대상 ‘찾아가는 건강생활 교육 및 홍보관’ 운영
[충청25시] 아산시보건소가 19일 남창초등학교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건강홍보관을 운영하고 건강생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들에게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근골격계 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홍보관에서는 혈압, 혈당 측정을 하고 개별 건강상담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 방법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유지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또한 건강생활 교육에서는 근골격계 질환예방 관련 주제로 잘못된 자세로 인한 문제점, 올바른 자세 유지법, 가정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등을 소개했다.
학부모들은 실습을 통해 직접 바른 자세를 익히고 근골격계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자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들이 자신의 건강을 돌아보고 가정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배우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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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 실시
아산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 실시
[충청25시] 아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아산문화공원과 곡교천 은행나무길 일대에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국가동물보호시스템에 따르면 2025년 2월 말 기준 아산시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16,490가구로 아산시 전체 가구 수의 약 10%에 달하며 향후 반려동물 양육 인구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캠페인에는 축산과 직원 10여명과 반려견 1마리가 참여해 시민들에게 유기 동물 입양과 반려동물 등록제 등을 홍보했다.
또한,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 완화와 인식 개선을 위한 에티켓 홍보도 함께 추진했다.
장은숙 축산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한발 나아갔기를 바라며 캠페인을 꾸준히 실시해 올바른 반려문화를 정착시키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 완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동물보호센터는 2월 기준 210마리의 유기동물을 보호하고 있으며 입양을 희망하는 경우 국가동물보호시스템 또는 포인핸드로 동물 정보 확인한 후, 아산시 동물보호센터에 연락해 입양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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