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산시,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 집중 홍보관 운영
서산시,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 집중 홍보관 운영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23일 중앙호수공원 원형광장 일원에서 집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 극복의 날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과 같은 9월 21일로 지정됐다.
시는 이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홍보관을 통해 중앙호수공원을 방문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주관적 기억 감퇴 평가와 치매 선별 검사 안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중앙호수공원 산책로를 걸으며 스탬프를 획득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치매 예방 걷기 행사도 운영된다.
한편 시는 2일부터 치매 극복을 위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과 직원이 직접 경로당에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을 지원해 왔다.
서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치매극복의 날 기념 집중 캠페인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예방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중앙호수공원에서 열리는 행사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9-19
-
서산시, 건설공사 현장 찾아가는 청렴 상담반 운영
서산시, 건설공사 현장 찾아가는 청렴 상담반 운영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공사관리 및 감독 분야의 부패 발생 요인을 예방하기 위해 건설공사 현장 찾아가는 청렴 상담반을 6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청렴 상담반은 9월까지 공사비가 3억원 이상인 대규모 건설공사 현장 10개소를 방문해 갑질 행위 및 청탁금지법 등 위반 여부를 조사했다.
또한, 공사 추진 시 공사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탁 금지법 및 공직 비리 익명 신고센터 등을 안내했다.
한 공사 관계자는 “청렴 상담반의 방문으로 건설 현장의 애로사항을 함께 논의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청렴한 건설공사 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기찬 서산시 감사담당관은 “안전하고 청렴한 건설공사 현장이 되도록 건설공사 관계자와 공직자가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패 없는 청렴한 공사 현장을 위해 찾아가는 건설공사 현장 청렴 상담반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9
-
태안군, 추석 연휴 맞아 지역 ‘활기’
태안군, 추석 연휴 맞아 지역 ‘활기’
[충청25시] 충남 태안군이 5일간의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객 및 관광객들의 방문으로 활기를 띠었다.
군에 따르면 연휴기간 중 남면에 위치한 ‘태안군공설영묘전’을 찾은 참배객 수는 9031명으로 지난해 6279명 대비 44% 늘어났으며 천리포수목원과 청산수목원 등 유료관광지를 찾은 관광객 수도 총 1만 6015명으로 집계됐다.
군은 지난해 영묘전 봉안당 확충을 마무리하고 수준 높은 공공서비스 제공에 나서 참배객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추석 연휴를 맞아 남문공영주차장을 7일간 무료로 개방하고 5일장 방문객들을 위해 13일 한가위 특별공연을 펼치는 등 전통시장 및 5일장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도 했다.
또한, 5일간의 연휴를 맞아 12개반 195명의 공직자가 각 분야별·읍면별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보건의료원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는 등 각 분야에서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 분야별 대책마련에 힘써 큰 사건사고 없이 연휴가 마무리됐다고 군은 밝혔다.
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태안을 찾아주신 분들이 불편 없이 연휴를 즐기실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썼다”며 “활력 넘치는 태안을 위해 앞으로도 전 공직자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9
-
서산시, 2024년 청년의 날 행사 개최
서산시, 2024년 청년의 날 행사 개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청년의 날을 맞아 21일 오후 2시부터 ‘2024 서산시 청년의 날 행사’ 가 중앙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은 2020년 8월 청년의 권리보장과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지정됐으며 전국에서 이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서산시가 주최하고 서산시청년정책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청년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등 민관이 함께 구성한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는 청년 오케스트라 ‘트라움콰르텟’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청년 정책 유공자 표창, 청년학교 물품 기탁식 등이 진행된다.
난타, 비보이 댄스, 고전 검술 시범, 색소폰 연주 등 문화예술단체의 식후공연과 천연비누 만들기, 이색복장 체험, 퍼스널 컬러 찾기 등 10여 종의 다양한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다자녀가정 지원 범위를 확대하는 조례가 올해 7월 공포됨에 따라 다자녀가정 대상 가족사진 촬영 행사도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청년의 날 행사가 우리시 청년들이 공감하고 즐기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의 날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청년정책네트워크는 관내 청년 42명으로 발대했으며 다양한 청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 정책을 발굴하고 논의하는 등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 창구다.
2024-09-19
-
보령시, ‘우리동네 단수알리미 상수도 단수 안내 문자 알림서비스’ 시행
보령시, ‘우리동네 단수알리미 상수도 단수 안내 문자 알림서비스’ 시행
[충청25시] 보령시는 상수도 단수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단수 알림부터 범위 및 복구 시간 등을 편리하게 문자로 알려주는 ‘우리동네 단수알리미 상수도 단수 안내 문자 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연중 내내 제공되며 보령시 수도과 누리집에서 본인 인증 후 신청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홍보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해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시민들은 단수 상황에 대한 사전 정보를 받아 단수로 인한 불편을 줄일 수 있으며 복구 후 신속한 물 사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규 수도과장은“단수 시 안내 방송이나 문자 등을 참고해 미리 물을 받아 놓기 바라며 복구 완료 후에는 수도꼭지에서 약 5분 정도 물속의 이물질과 공기를 빼낸 후 사용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4-09-19
-
보령시, 돌봄시설 취약계층 종사자 잠복결핵감염 무료 검진 지원
보령시, 돌봄시설 취약계층 종사자 잠복결핵감염 무료 검진 지원
[충청25시] 보령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시니어클럽과 보령노인종합복지관에서 관내 돌봄시설 종사자 중 단기 근로자 275명에 대해 잠복결핵감염 무료 검진을 지원했다.
이번 검진은 돌봄시설에 해당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일하는 1년 미만 일용직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검사 접근성이 떨어지는 취약계층 종사자 대상 무료 검진을 지원해 검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결핵 사전 예방에 나섰다.
결핵 발병 시 영·유아 및 학생은 감염 위험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관련 기관 종사자는 잠복결핵감염 검진이 필수적이며 양성자 조기 발견 및 치료를 통한 결핵 전파 차단이 중요하다.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검사사업팀의 지원을 받아 채혈 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 결과는 결핵협회의 검체 분석을 통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양성자로 확인되면 희망자에 한해 잠복결핵 치료를 위한 항결핵제와 영양제 처방과 관리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잠복결핵은 타인에게 결핵균이 전파되지는 않으나 면역력이 떨어지면 활동성 결핵으로 발병할 위험이 있으므로 돌봄시설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검진과 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9-19
-
보령시, 탄소중립도시로의 전환 준비 박차
보령시, 탄소중립도시로의 전환 준비 박차
[충청25시] 보령시는 다양한 사업과 캠페인, 교육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도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먼저 지난 4일 환경부, 국토부 주관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 공모 1차에 선정됐으며 앞으로 ‘대한민국 탄소중립의 심장, 보령’을 주제로 핵심사업 27개, 2030년 목표 감축량 327만 톤을 제시하며 화력발전 도시에서 신재생에너지 선도 도시로 대전환을 준비한다.
대규모 사업으로는 화력발전소가 점진적 폐쇄됨에 △청정 블루수소 플랜트 건설 △해상풍력 △탄소중립 미래형 모빌리티 시험인증기반 구축 등등 그린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위해 13개 분야 총사업비 17.31조 원 규모의 사업이 진행중에 있다.
아울러 시는 보령축협 및 유관기관·단체와 협력으로 탄소중립 프로그램 홍보 및 축사주변 소독·환경정화 활동을 통한 축산환경 개선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농촌 인구감소 예방과 농촌 활력 증진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단지를 조성하는 충청남도 공모사업인 2025년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후속사업 1차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이후 탄소중립 그린에너지 랜드마크 마을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어 2025년 자전거의 날 행사를 개최해 보령 AMC 국제모터 페스티벌과 연계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바이크, 자동차와 더불어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서 자전거의 역할과 미래를 제시할 계획이며 전 부서가 협력해 탄소중립 도시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더불어 기후변화교육센터, 보령지역환경교육센터의 다양한 환경교육을 통해 시민에게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친환경 생활문화를 정착시키고 탄소 더블포인트 시행과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확대를 통해 참여자들로 해금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유도하고 있다.
매월 환경정화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각종 대단위 행사 시 탄소중립 홍보부스를 운영해 탄소중립 실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외에도 올 11월에는 보령시 탄소중립 확산대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이 풍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시의 탄소중립 도시로의 전환은 단순한 목표가 아니라,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해야 하는 중요한 과정이다”며“청정 에너지 전환과 지속 가능한 환경 구축을 통해 후세를 위한 책임을 다하고 보령이 대한민국 탄소중립의 선도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9
-
청양군, ’ 청년 소통의 날‘ 운영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
청양군, ’ 청년 소통의 날‘ 운영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
[충청25시] 청양군이 지난 12일 청년활력공간 청년lab 회의실에서 청양군 청년정책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과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청양청년들의 사랑방이 될 ‘내일이U센터’의 공간 구성에 대한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청춘거리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었다.
‘내일이U센터’는 청년들의 정주여건을 확충하고 청년이 자유롭게 모일 수 있는 아지트와 같은 공간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실시설계 용역 중에 있다.
청년들은 청년 소통 공간의 필요성, 루프탑 활용 및 창고 설치와 가변 형태의 다목적실을 만들어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에 대한 요청 등이 있었다.
군은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설계업체에 전달 할 예정이다.
한편 청양군은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시행한 청년수당을 3년째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청년 주거활동을 위해 청년셰어하우스 운영, 청년의 역량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창업공간 “누구나가게” 확대운영, 청년취업지원수당,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년 소통의 날을 정례화해 청년들과 자주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청년들의 의견을 검토해 군정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19
-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 참여 관내 음식점 5곳,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익금 일부 기탁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 참여 관내 음식점 5곳,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익금 일부 기탁
[충청25시] 지난 13일 고추구기자문화축제에 참여한 관내 음식점 5곳은 청양군을 찾아 축제 기간 발생한 수익금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청양읍에 위치한 중년카페, 제이제이맥주, 자매밥상,과 정산면 칠갑산산정, 비봉면 금정정육식당 5곳은 “이번 고추구기자문화축제 기간 군의 많은 지원 덕분에 향토음식점을 수월하게 운영할 수 있어 고마운 마음에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게 됐다”며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명절에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9
-
청양군,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에서 농특산물 판매전 개최
청양군,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에서 농특산물 판매전 개최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충청남도 아산시에 위치한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판매 기획전을 개최했다.
판촉전이 진행된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는 충남 아산시에 소재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소속직원 3,500여명과 상주 협력업체 직원 500여명이 근무하고 있는 대규모 사업장이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과 충청남도경제진흥원과의 협업을 통해 청양군 우수 농특산물인 △GAP 샤인머스켓, △GAP 머스크멜론, △청양구기진, △구기자한과, △사과 등 제철과일 판촉전을 진행했으며 상품별 최대 20% 할인 판매를 통해 소비자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코로나 이후 오프라인 직거래가 축소된 상황에서 도농상생 협력을 통한 새로운 판로개척의 장이 됐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전국적으로 품질을 인정받는 청양산 농특산물로 풍성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