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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LG헬로비전-신선P&F, ‘홍성마늘 한우등심구이’ 출시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충청25시] 홍성군의 이름으로 상표 등록한 ‘홍성마늘’이 초록색 마늘이라는 별칭으로 수입산과 대조되는 외모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홍성마늘’의 뛰어난 황산화 효능을 대기업에서 알아보고 제품을 출시해 시장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28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홍성마늘 한우등심구이’제품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7월 중 지역 채널커머스 출시를 위해 본격적인 제품 개발 및 홍보를 실시하기로 했다.
‘홍성마늘 한우등심구이’는 홍성마늘로 만든 달콤한 마늘소스를 활용해 한우의 감칠맛을 극대화 시킨 제품이다.
협약에 따라 LG헬로비전에서는 ‘홍성마늘 한우등심구이’커머스 상품 출시를 담당하고 신선P&F는 홍성마늘을 이용한 제품개발을 담당하고 홍성군은 홍성마늘을 비롯한 특산품을 이용한 제품개발 지원 및 홍보를 담당하게 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협약식에서“홍성마늘을 이용한 한우등심구이는 시작에 불과하다”며“앞으로 홍성한돈과 홍성한우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 및 판매망 확충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G헬로비전 강명신 전무는 “친환경농업의 발흥지 홍성이 갖고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주목했다”며“홍성에서 생산되는 저탄소농축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 및 판매를 통해 잠재력이 높은 홍성과 함께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신선P&F 유영진 대표는 “기존에 운영하던 홍성한우의 유통방식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홍성군과 함께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앞으로 농축산인들이 잘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마을은 수입산과 확연히 구별되는 마늘 상단이 초록색인 특징을 갖고 있으며 항균 작용이 있는 알리신 함량이 타 품종보다 45% 이상 높고 당도가 42브릭스로 타 마늘보다 높아 고기와 함께 먹기에 좋은 마늘로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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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재가 의료급여 사업' 업무 협약 체결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충청25시] 홍성군이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재가 의료급여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군에 따르면 28일 6개 재가 의료급여 서비스 제공 협력 기관 및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7월 재가 의료급여 사업 전국 확대에 발맞춰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충청남도 홍성의료원 △올리브재가노인종합복지센터 △청로노인종합복지센터 △만찬유 △내포콜센터 △홍성주거복지센터 등 6개 기관 및 업체가 참여했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의료기관에서 퇴원하는 의료급여 수급자가 집에서도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재가 의료급여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지역사회 사업으로 의료·비의료를 지원하는 필수급여와 주거개선, 냉난방, 안전관리, 복지용구, 필수 가전가구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선택급여로 급여 유형이 나뉜다.
필수급여 의료는 1인당 월평균 70,920원, 비의료는 645,580원을 지원하며 선택급여는 연간 200만원을 지원한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가 의료급여 서비스 제공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난 4월 실시한 장기입원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입원 필요성이 낮고 주거 확보가 가능한 4명의 대상자를 선정해 필요도 평가와 케어플랜 수립, 서비스 연계 및 제공 등을 협약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진행할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장기입원 의료급여 수급권자들이 병원이 아닌 내 집에서 건강하고 독립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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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석 서천군의원, 부적격 건설업체 차단으로 부실공사 방지 촉구
한경석 서천군의원, 부적격 건설업체 차단으로 부실공사 방지 촉구
[충청25시] 서천군의회 한경석 의원은 제322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관내 부적격 건설업체를 철저히 가려 입찰단계부터 차단해 부실공사를 원천방지할 것을 촉구했다.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판교면 등고리, 서면 동포마을회관 등 부실공사 현장을 살피고 부실공사의 원인을 분석해온 한경석 의원은 가장 큰 요인으로 부적격 업체의 시공과, 시공 능력이 없는 페이퍼 컴퍼니의 하도급에 따른 채산성 악화, 그리고 현장 관리감독 소홀 등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현재 관내에는 종합건설업체 30개, 전문건설업체 137개 등 167개의 건설업체들이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의원은 “서면 동포마을회관의 경우 완공일로부터 2년이 다 되도록 일부 부실을 보완하지 못하고 있고 개관 지연에 따라 사용하지 못하는 기간만큼 발생되고 있는 기회비용이 적지 않다”고 언급하면서 다음과 같은 방지책을 주문했다.
첫째, 입찰전에 참여 업체의 자격을 철저히 심사해 과거의 공사 실적, 재정 상태, 기술 인력, 장비 보유 현황 등을 면밀히 검토해 부적격 업체를 걸러내고 둘째, 입찰에 참여한 업체의 공사 현장 등을 직접 방문해 실제 현황을 확인하며 셋째, 공사 착수 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 감독을 강화함과 동시에 정기적인 현장 품질 검사를 통해 문제를 사전에 발견하고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담당부서인 건설과는 관내 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인력, 장비, 재정상태, 과거의 실적 등 운영실태를 조사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돼 인력보강이 절실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한의원은 관련 조례 개정을 주문하며 “서천군 발주 추정가격 4억원 이상 종합공사, 2억원 이상 전문공사에 대해 낙찰업체에 대한 건설업 등록기준 서류 및 현장조사의 필요성을 군에서도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한경석 의원은 △특화시장 지배구조 전환 △군 행정의 목표관리제 도입 △서울시 공무원 연수원 및 선도리 갯벌 체험객의 관광지 연계 △신축 서면종합복지관 보행로 설치 △지체장애인 급식소 운영문제 △적격한 장애인 기업의 배려 △군 신청사 에너지 과소비 개선방안 △비인시장 구조개선 및 활성화 대책 △농기계대여서부분소 집출입로 확장 △동부저수지 붕어 등 어류 집단폐사 등을 지적하며 생산적인 개선방안 등 대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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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석 서천군의원, 군 행정의 목표관리제 도입 권고. ‘국과별 목표를 설정하고 주기적으로 관리해야’
한경석 서천군의원, 군 행정의 목표관리제 도입 권고. ‘국과별 목표를 설정하고 주기적으로 관리해야’
[충청25시] 서천군의회 한경석 의원은 제322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위원회 위원장으로 회의를 주관하며 행정사무국 감사에서 서천군 행정의 낮은 성취도를 지적하고 목표관리제도 도입을 제안했다.
한 의원은 서천군 행정조직 개편을 통해 3국 체제를 도입한지 1년이 지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각 국장들의 업무장악력이 미흡하고 군정목표와 단위사업 성취도가 낮은 점을 지적했다.
한경석 의원은 “조직의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개인과 과가 수행할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관리하는 기법”이라며 “목표관리 제도는 주무관이 팀장 및 과장과 함께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한 후 이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는 결과 지향의 평가 방법으로써 성과 중심의 핵심 관리기법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즉, 단순히 목표 달성 여부를 평가하는데 국한되지 않고 목표를 통해서 보다 근본적으로 구성원을 동기부여 시키면서 업무를 장악해나가는 효율성 높은 관리임을 강조한 것이다.
아울러 목표관리의 장점으로는 명확한 목표 설정으로 팀워크가 살아나고 일터에 활기를 찾을 수 있는 반면 사무직종과 같이 성과 개념이 명확치 않은 경우 계량화가 어렵기 때문에 목표설정이 어려울 수 있다는 설명도 곁들였다.
만약 목표관리제가 도입돼 정착된다면 현재 각 부서 단위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한 경우, 여러 사유로 진척이 안되거나 중단되어 있는 경우 등 사례들이 적지 않은 현실을 비춰볼 때 보다 효과적인으로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제도 도입과 접목을 위해서는 전문가 집단에게 연구용역을 하고 병행해 서천군의회 의원들과 집행부 국 과장이 함께하는 연구모임 구성을 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한경석 의원은 △특화시장 지배구조 전환 △전문 및 종합건설업체의 적격여부 전수조사 △신축 서면종합복지관 보행로 설치 △지체장애인 급식소 운영문제 △적격한 장애인 기업의 배려 △군 신청사 에너지 과소비 개선방안 △비인시장 구조개선 및 활성화 대책 △농기계대여서부분소 집출입로 확장 △동부저수지 붕어 등 어류 집단폐사 등을 지적하며 생산적인 개선방안 등 대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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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석 서천군 의원, 비인재래시장 활성화 대책 세우라 ‘주문’
한경석 서천군 의원, 비인재래시장 활성화 대책 세우라 ‘주문’
[충청25시] 서천군의회 한경석 의원은 제322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5일시장 기능을 상실한채 오랫동안 방치되다시피한 비인재래시장에 대한 행정 부재를 질타하고 폐쇄 혹은 활성화 중 하나를 택할 것을 강조했다.
1926년에 개장한 이래 면면히 이어온 비인지역 주민들의 질곡의 역사를 담고 있는 비인재래시장은 2007년 장옥현대화사업 이후 오늘의 형태를 갖추고 있다.
한 의원은 “48개소의 점포가 있으나 18개소만 입점해 있고 장날에는 그나마 4~5개 영세 점포만이 문을 열고 5일장의 맥을 잇고 있다”며 “발길은 끊기고 낡아 슬럼화되어 흉물로 전락하기 직전이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비인시장이 이렇게 되기까지에는 외곽도로 등 지정학적 요인과 생활환경과 구매 및 소비패턴 변화가 가져온 산물로 보여진다”며 “시설개선 사업비를 투입한다해서 더 나아지지 않을 것으로 예측되니 차라리 폐쇄 절차를 밟아 정비하고 그 공간을 지역사회를 위한 용도로 전환하던지, 아니면 제대로 된 시장 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활성화 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한 의원이 비인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안으로 첫째 불필요한 장옥을 철거하고 최소 점포를 재배치해 넓은 장옥 마당을 확보하며 22개 비인면 마을 중 희망하는 마을에 점포를 임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곳에 인근 바닷가에서 채취한 어패류, 생선, 활어 등 소규모 혹은 맨손 어업인의 생산품과 채소 등 싱싱한 농산물을 팔게 함으로써 유통과정을 뛰어넘어 생산자와 소비자 직거래 공간으로 발전시켜 시장을 활성화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또 다른 마을 점포에서는 해물파전에 막걸리, 소곡주 등 주막을 열어 옛 정취를 되살리며 관광객 혹은 주민들이 어우러지는 커뮤니티로 육성하면 지역사회에 활력소가 되어 줄 것이라고 역설했다.
두 번째, 선도리 갯벌체험객을 시장으로 유입시켜야 한다고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현재 주말이면 선도리 주변에는 외부 차량으로 장사진을 이루고 해안도로가 마비될 정도로 갯벌체험객들이 몰려들고 있는점에 착안해 관광객들에게 채취한 어패류 등을 즉석 조리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농촌의 넉넉한 점감을 나누는 광장으로 만들고 주민 소득에 보탬이 되는 비인재래시장으로 발전시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한경석 의원은 △특화시장 지배구조 전환 △전문 및 종합건설업체의 적격여부 전수조사 △공무원 직제에 목표관리 기법 도입 △신축 서면종합복지관 보행로 설치 △지체장애인 급식소 운영문제 △적격한 장애인 기업의 배려 △군 신청사 에너지 과소비 개선방안 △농기계 대여 서부분소 진출입로 확장 △동부저수지 붕어 등 어류 집단폐사 등을 지적하며 생산적인 개선방안 등 대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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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희 서천군 의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맥문동 축제 성공 위한 조언으로 ‘눈길’
홍성희 서천군 의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맥문동 축제 성공 위한 조언으로 ‘눈길’
[충청25시] 서천군의회 홍성희 의원은 제322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주민생활 안정에 방점을 두고 투명하고 실효성 있는 행정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요구했다.
먼저 홍성희 의원은 제2회 맥문동 축제의 성공을 위해 일회용기 사용 대책 마련과 주차난 해소, 가족 중심 축제 진행과 맥문동 산업화에 따른 식재 범위 확대, 지역문화단체를 이용한 버스킹과 백일장 개최 등 차별화 된 축제로 준비할 것을 촉구했다.
홍성희 의원은 또한 장동혁 의원의 1호 법안인 워케이션 활성화법 연계해 한산 죽촌리 박경수 생가를 문학 워케이션으로 이용해 지방소멸 극복의 밑거름으로 활용하고 지체장애인급식소 운영 관련해서는 비장애인 급식소와의 차별에 따른 예산확보 및 쉼터 설치, 급식소 앞 건물 신축 진행에 따른 장애인들 안전에 대해 신중하길 조치했다.
그리고 운영이 소극적 효도방 운영과 관련해 경로당과 중복 사용에 대한 대책 수립과 농한기에 한정된 이용이 아닌 연중 활용방안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어촌뉴딜사업인 △송석 해이커뮤니센터의 안정적인 운영 △월포항 용역 관련 2회 진행에 따른 용역 부실을 지적했다.
이어 △장항 리파인 문화재생사업과 관련 폐자원에 대한 행정조치 및 자원순환 미비에 따른 예산 효율성 감소, 리파인 사업에 대한 주민안내 미흡을 질타했다.
아울러 장항의 집 역사자료 부실에 대한 수집 촉구와 전 부서 사고이월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 요구했다.
홍성희 의원은 한산모시 전통 보전 관리계승 관련 인류무형문화유산로서 모시짜기 세심한 관리와 전통 세모시 우수성 지속적 홍보, 모시 산업화로 전통 모시 위상 저하에 대한 대책 마련과 국가농업유산으로서 가치 보존 노력 확대 요구를 끝으로 행정사무감사가 지역민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는 시간으로 남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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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진 서천군의원, ‘서천문화원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제정
김아진 서천군의원, ‘서천문화원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제정
[충청25시] 서천군의회 제322회 정례회에서 김아진 서천군의원 대표발의로 '서천문화원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가 제정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문화원의 긍정적인 역할이 기대된다.
'서천문화원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는 지역 문화예술의 진흥과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서천문화원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아진 의원은 “서천문화원이 지역 문화예술의 진흥을 위해 수행하는 다양한 사업에 대한 지원을 명확히 하고 문화원의 안정적인 운영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이 조례를 통해 서천군의 문화예술이 더욱 풍부해지고 군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을 바란다”고 밝혔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 군수와 서천문화원장의 문화원 지원 및 육성에 대한 책무 △ 서천문화원 운영 및 사업비 지원에 대한 규정 △ 보조금 지원 대상 사업의 범위 및 절차 △ 문화사업 등의 위탁 △ 보조금 집행의 적정성 검사 및 감독 등으로 서천문화원의 지원 및 육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김아진 의원은 그 동안 충남도내 서천군에만 문화원 지원 조례가 없었다는 점을 지적하며 “법령에 적용되는 부분 외에 지역의 문화 활성화를 위해 서천군 현실에 맞는 조례 제정 필요했고 이를 바탕으로 문화원의 역할을 향상시켜 더욱 활발한 문화활동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김 의원은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우리 지역 특성을 고려해 역사, 문화,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문화예술 정책이 개발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지역 예술단체와 및 예술가 창작 활동 지원, 전시와 공연 등 활동 기회의 폭 확대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촉진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여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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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자생강화마켓’ 운영…소농인과 소상공인 지원
홍보물
[충청25시] 공주시는 오는 29일 산성시장 풍물거리에서 지역 소농인과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프리마켓인 ‘자생강화마켓’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생강화마켓’은 29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가공식품류, 공예 등 분야에 22개팀이 참여해 지역 농특산품과 생활소품 등 직접 만든 다양한 제품을 체험·판매한다.
특히 가족과 함께 방문하는 아이들을 위해 풍선 공연, 마술쇼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올해 4년차인 공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공주형 공동체경제 비즈니스 거점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그동안 ‘착한소비공유장터’, ‘착한소비마켓꼼’을 진행했다.
이번 ‘자생강화마켓’은 기존 사업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특색있는 마켓 운영과 자생력을 강화한 조직을 구성하기 위한 시범 사업으로 추진된다.
시는 마켓 운영·판매자를 대상으로 사전교육 및 선진지 교육, 피드백 워크숍을 병행 운영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자생강화마켓은 농촌·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 소농인과 소상공인이 특화된 가치를 소비자와 나누고 시민들이 공동체경제를 경험하는 공간이다.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교류·소통의 장이 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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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 및 담당공무원 교육 실시
28일 서산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열린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 및 담당공무원 교육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28일 초록우산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서산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2024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 및 담당공무원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위탁부모 38명과 가정위탁 담당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가정위탁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위탁부모의 아동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정위탁제도는 부모의 사망, 학대, 수감 등 사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일정 기간 위탁가정의 집에서 양육하는 것으로 위탁부모는 연 5시간 이상의 보수 교육을 받아야 한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위탁부모들은 △가정위탁 서비스 전반 사항 △위탁부모와 위탁아동 간 건강한 소통법 △아동학대 예방 △아동발달 시기에 따른 양육 방법 등을 수강했다.
또한 가정위탁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들은 이날 교육을 통해 가정위탁사업 활성화와 효율적인 업무추진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용철 서산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위탁 부모님들이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즐거운 소통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정위탁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위탁 부모들의 행복한 양육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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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외국인 주민 초청 민원 서비스 안내 행사 추진
28일 서산시청 종합민원실에서 진행된 ‘외국인 주민 초청 민원 서비스 안내 행사’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28일 관내 거주 외국인 10명을 종합민원실로 초청해 민원 서비스 안내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언어 장벽으로 민원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친근한 종합민원실 홍보를 통한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행사를 통해 △종합민원실 각 창구 제공 민원 서비스 △민원서식 작성 방법 △외국인 지원 시책 등을 안내하고 서산시 생활 안내 책자를 배부했다.
특히 서산시 가족센터 통역 담당자와 협업을 통해 한국어가 어려운 외국인 주민의 이해를 도왔다.
김영중 서산시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행정 서비스를 이용하고 지역 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