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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재무회계 교육 실시
서산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재무회계 교육 실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재무회계 업무 처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장기요양기관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규칙의 이해, 예산편성 및 집행, 결산보고서 작성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장기요양기관 등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전문가 방정문 JM노인요양통합지원센터장이 맡았다.
시는 노인복지시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실무교육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교육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분들의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께 헌신하는 종사자분들에게 필요한 교육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관내에는 132개 장기요양기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시는 지난해 10월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노무 교육을 추진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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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특별휴가 3종 신설. 일과 가정 양립 이끈다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조직 문화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23일 공무원 근무여건 개선을 내용으로 하는 ‘서산시 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안’ 이 최종 공포됐다고 밝혔다.
조례 개정의 주 내용은 생일특별휴가, 심리안정휴가, 임신검진동행휴가 3종 신설이다.
생일특별휴가는 공무원 본인의 생일이 속한 달에 1일의 휴가를 쓸 수 있다.
심리안정휴가는 복지업무 수행 중 고독사 등의 사망 현장을 목격한 경우 심리적 안정과 정신적 회복을 위해 최대 4일의 휴가를 쓸 수 있다.
임신검진동행휴가는 배우자 임신 중 검진에 동행을 위해 최대 10일의 휴가를 쓸 수 있다.
시는 특별휴가 3종 신설로 공무원들의 일과 가정의 양립은 물론, 자기 계발 및 휴식 기회를 보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적절한 휴식으로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의 행정 만족을 높이고 최근 이슈인 MZ 공무원 이탈 방지 등 일거다득의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속적으로 직원 복지 향상과 일하고 싶은 직장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저연차 공무원 자기성찰 특별휴가 신설, 육아공무원 등 주 4일 출근제 운영, 임신공무원 편의용품 지원 등 각종 조직 문화 개선에 힘을 쏟고 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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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 독려 릴레이 캠페인’ 동참
이완섭 서산시장,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 독려 릴레이 캠페인’ 동참
[충청25시] 이완섭 서산시장이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선거 투표 독려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충청남도 시군 단체장 릴레이 캠페인으로 지목받은 지방자치단체장이 투표 참여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이 시장의 이번 캠페인 참여는 김동일 보령시장의 지목으로 이뤄졌으며 다음 주자로 김기웅 서천군수를 지목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 한분 한분의 소중한 한 표가 미래를 결정한다”며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에 꼭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서산시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위해 사전투표소 15개소, 본투표소 57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사전선거는 5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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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민관 합동 산사태 주민 대피 훈련 실시
서산시, 민관 합동 산사태 주민 대피 훈련 실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22일 여름철 산사태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민관군 합동 주민 대피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해미면 오학리 산49번지 일원에서 서산시,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서산시 산림조합,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기관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산사태 예비 경보 발령과 상황 전파, 사전 주민 대피 명령에 따른 마을주민의 지정대피소 대피 등의 순서로 훈련을 진행했다.
시는 산사태 대책 상황실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각 훈련 과정을 산사태 대응 매뉴얼에 따라 체계적으로 진행했다.
또한, 주민 대피 명령을 전달받은 주민들은 지정대피소인 오학리 마을회관으로 신속히 이동하며 훈련에 동참했다.
시는 산사태취약지역 82개소를 지정, 연 2회 이상 점검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15일까지 2025년 산사태 대책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는 서산시를 비롯한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등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토론훈련이 진행됐다.
토론훈련에서는 호우경보 발표 및 시간당 100㎜ 이상의 집중호우 상황을 가정,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사전 주민 대피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지난해 우리 시 연간 강우량은 2010년 이후 가장 많은 1,761㎜가 내렸다”며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한다는 한 가지 목표로 예방 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들께서는 여름철 기상예보 및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시고 집중호우 시 위험지역 및 취약시설 접근을 자제하시고 대피 안내에 적극 따라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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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양돈농가 축산환경 개선교육 추진
당진시, 양돈농가 축산환경 개선교육 추진
[충청25시] 당진시는 지난 22일 대한한돈협회 당진시지부와 공동으로 당진축협 2층 회의실에서 양돈농가 대상으로 축산환경 개선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축산 관계 법령 및 축산악취 관리 중요성을 설명하고 농가의 자발적인 농장 악취 진단 및 악취 저감 실천방안에 대해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는 축산환경 컨설턴트이자 전 연암대학교 교수인 축산환경관리원 김동수 강사가 초빙돼 축산환경 개선 방안과 관내의 깨끗한 축산농장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이어진 질의 응답 시간에는 농장 운영 중 겪는 환경관리 문제에 대해 전문가와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대한한돈협회 당진시지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양돈산업에 종사하는 농가들이 환경 개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지역 사회와의 공존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낙기 축산지원과장은 “시민과 상생하는 미래지향적 축산업 발전을 위해 깨끗한 축산농장 환경 조성에 행정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예정”이라며 “농가에서도 행정과 발맞춰 축산환경 개선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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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도유재산 위임관리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당진시, 도유재산 위임관리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충청25시] 당진시는 지난 19일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2024년도 공유재산 위임관리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도유재산 위임관리 종합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재정수입 증대, 도유재산 관리, 업무관심도 등 3개 분야 7개 항목의 성과를 바탕으로 매년 실시되는 평가다.
당진시는 지난 2023년과 2024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25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3년 연속 도유재산 위임관리 우수기관의 영예를 얻었다.
이에 따라 당진시는 도유재산 매각대금의 시군 귀속금을 최고 수준인 30%로 적용받으며 이와 함께 기관 표창 및 포상금 3000만원을 받게 된다.
최경호 회계과장은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통해 재산의 활용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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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 개정 추진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25시] 당진시는 현재 용도지역상에 규제되고 있는 허용 건축물의 범위를 완화하고 민원인의 인허가 편의를 위해 당진시 도시계획조례를 일부 개정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개정되는 주요 내용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 사항 반영과 더불어 이행보증 절차 간소화, 비시가화 지역의 건축규제 완화에 따른 조례 위임 사항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특히 생산관리지역 내 법률 시행규칙에서 허용하는 범위에서 휴게음식점과 농기계 수리점 등 제조업소의 입점이 가능해지며 보전·생산녹지 및 보전·생산관리지역에는 대안학교의 설립이 허용된다.
또한, 계획관리지역 내 숙박시설 중 생활숙박시설의 연면적 제한 규정을 폐지하고 허용되는 용적률 범위 내에서 건축이 가능해진다.
이와 더불어, 개발행위허가 시 이행보증금이 10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복구이행 확약서 제출로 대체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조례 개정이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조례 운영을 통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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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생산관리지역 주민 재산권 보호 나서.‘농지법 시행령 개정’ 건의
아산시, 생산관리지역 주민 재산권 보호 나서.‘농지법 시행령 개정’ 건의
[충청25시] 아산시는 22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열린 민선8기 제3차년도 제5차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해 생산관리지역 내 휴게음식점 설치를 위한 농지전용 허용을 건의했다.
오세현 시장은 “도시계획 법령 개정으로 생산관리지역 내 휴게음식점 설치는 가능해졌지만, 농지법상 농지전용은 여전히 제한돼 실질적인 활용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주민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농지법 시행령 정비가 시급하다”고 건의 배경을 설명했다.
아산시에 따르면, 관내 생산관리지역 41.6㎢ 중 약 55%인 22.9㎢가 농지로 지정돼 있다.
도시계획법과 농지법의 제한 기준이 서로 달라,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혼란이 발생하고 있으며 관련 민원이 주 평균 8건에 이른다.
오 시장은 “제도 간 충돌을 해소하기 위해 ‘농지법 시행령’ 제44조 제3항 제1호의 농지전용 제한대상 규정에 ‘생산관리지역은 제외한다’는 조항을 명확히 추가해줄 것을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토지이용을 활성화하고 주민 재산권도 보다 합리적으로 보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 시장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열리는 ‘2025 아산 외암마을 야행’을 소개하며 도내 각 시군의 관심과 홍보 협조를 요청했다.
외암마을 야행은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야경 조명과 고택 유숙 체험, 전통공연 및 조선 시대 퍼포먼스로 구성된 아산 대표 야간 관광 콘텐츠로 야간 경관조명은 6월 말까지 연장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회의는 오세현 시장이 지난 4월 2일 아산시장 재선거에서 당선된 이후 처음 참석한 협의회 회의였다.
오 시장은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충남 15개 시군은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든든한 동지이자 파트너”며 “충남의 모든 시장·군수가 한자리에 모인 뜻깊은 자리에 다시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따뜻한 환대에도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민선 7기 당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충남의 지방정부가 한마음으로 단합해 어려움을 이겨낸 기억이 생생하다”며 “올해는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는 특별한 해인 만큼, 충남시장·군수협의회를 중심으로 진정한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하자”고 강조했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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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6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2026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충청25시] 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아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 및 대강당에서 아산시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 담당 교사 90여명을 대상으로 ‘2026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 및 의뢰에 대한 진단·평가 담당자의 검사 도구 활용 전문성을 신장하고 검사 결과에 따른 학생의 교육 지원 및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준비했다.
이날 연수는 서울 소재 한국종합심리상담교육센터 이혜림 강사를 초청해 각 진단평가 검사 도구 이해 및 실시 방법에 관한 주제로 K-WPPSI-Ⅳ 와 K-WISC-Ⅴ를 연수했다.
아산교육지원청 신세균 교육장은“정확한 진단·평가를 통한 특수교육대상자의 선정·배치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건강하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며 현장에서 학생들을 위해 애쓰고 계시는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고 밝혔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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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입찰참가자 가산점 제도 도입돼야”
이완섭 서산시장,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입찰참가자 가산점 제도 도입돼야”
[충청25시] 이완섭 서산시장이 충남 당진시 시청에서 열린 ‘민선8기 3차년도 제5차 충남시장군수협의회’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입찰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지역경기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전문건설업체의 폐업이 2022년 2,480곳, 2023년 2,899곳, 2024년 3,000곳에 달하고 있어, 지역업체 사용 장려책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 시장은 “지역업체 사용 실적 제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선도적이며 공격적인 대응이 필요할 때라며 지역 건설공사 참여 업체 선정 시 지역업체 자재, 건설장비, 하도급 및 고용실적 등이 반영된 지방계약법 예규 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했다.
행정안전부 예규 ‘지방자치단체 입찰 시 낙찰자 결정기준’내 입찰 평가 항목에 지역업체 이용 실적에 따른 가산점 항목을 포함한다면 지역업체 사용률을 높여 지역건설업 불황을 타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해당 가산점 제도를 공공기관 등 범정부적 차원으로 확대 시행한다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 건설업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내수시장 활성화 등 지역 경제의 핵심 축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지방재정으로 추진되는 사업에서만큼은 지역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며 “지역업체 사용 장려를 위한 가산점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된다면 지역 건설업계의 생존 문제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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