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금산군, 무료 토양검정 적극 활용 당부
금산군, 무료 토양검정 적극 활용 당부
[충청25시] 금산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에 들어감에 따라 지역 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물 재배지에 대한 무료 토양검정을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토양검정은 작물 생육에 필요한 적정 비료의 사용량을 추천해 불필요한 비료의 사용을 줄여 토양 오염을 줄이고 농가 경영비용 절감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료 채취는 농작물 재배가 끝난 직후부터 다음 작물을 심기 전인 농한기나 퇴비, 화학비료를 뿌리지 않은 상태에서 하는 게 좋다.
검정 항목은 토양 산도, 전기전도도, 유기물, 유효인산, 치환성양이온 등이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작물 생육에 필요한 적정 비료의 양을 추천받을 수 있다.
필지당 5~10개 지점의 토양에서 1~2cm의 표토를 걷어내고 논은 18cm, 밭은 15cm, 과수는 20~30cm 깊이의 흙을 채취해 골고루 섞은 후 500g가량 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하면 된다.
토양검정은 약 2주 정도 소요되며 처방서는 내방하거나 문자 메시지, 우편발송 등 농업인이 희망하는 방법으로 받아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토양검정은 과학영농의 기본”이라며 “많은 농업인이 무료 토양분석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처방서를 활용해 건강한 농산물 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 환경보전을 위해서라도 토양검정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5-05-22
-
금산군, 스마트농업교육 교육생 관내 상추재배 우수 농가 견학
금산군, 스마트농업교육 교육생 관내 상추재배 우수 농가 견학
[충청25시] 금산군은 지난 21일 스마트농업교육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관내 청상추 토경재배, 포기상추 양액재배 우수 농가 현장 견학을 시행했다.
이번 현장 견학은 청상추 토경재배와 포기상추 양액재배 농가를 방문해 각 재배방식을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현장에서 재배시설, 생육 관리 방법, 유통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스마트팜 상추재배의 시장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교육생 중에는 상추재배 전문 농업인 및 딸기·잎들깨의 간작으로 상추를 염두에 둔 농업인이 다수 포함돼 이날 배운 내용을 자신들의 농업에 어떻게 적용할지 진지하게 고민했다.
군은 올해 스마트팜 기반 영농기술 이론을 습득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현장 실습을 통해 스마트팜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고자 스마트농업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스마트팜 상추재배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실제 적용하는 사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농업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5-22
-
금산군, 제4회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개최
금산군, 제4회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개최
[충청25시] 금산군은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건전한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해 이달 24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제4회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금산교육지원청 양영숙 장학사를 비롯해 금산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등 관계자와 청소년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행사는 모범 청소년 및 청소년 육성 유공자 표창, 청소년동아리 한마당으로 진행되며 전통놀이마당 등 체험부스도 예정됐다.
표창은 청소년의 권리 증진에 앞장서고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에 기여한 금산군 청소년 육성 유공자 6명과 평소 올바른 품성을 갖고 여러 활동에 적극 참여해 타의 모범이 된 모범 청소년 7명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청소년동아리 한마당에는 밴드와 댄스 동아리 등 13팀이 참가해 끼와 재능을 펼치며 학업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진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 문화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가 추진된다”며 “관내 모든 청소년이 능동적인 주인의식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2
-
금산군,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경쟁력 강화 근로자 편의시설 확충
금산군,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경쟁력 강화 근로자 편의시설 확충
[충청25시] 금산군은 부리면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근로자 편의시설 확충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총 180억원을 투입해 복합문화센터 건립과 근로자 기숙사 신축 사업을 연계함으로써 농공단지를 단순 생산 공간에서 삶의 공간으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은 1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근로자들의 다양한 생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내년 3월에 착공해 오는 2027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에 조성되는 시설은 △문화·복지시설 △체육공간 △기업지원시설 △산책로 등이다.
또한, 농공단지 환경을 한층 더 밝고 쾌적하게 탈바꿈시켜 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거리 조성도 함께 추진된다.
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은 오는 2028년 착공해 2029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며 총 8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하 1층~지상 3층 총 20실 규모로 계획됐으며 농공단지 내 근무하는 청년 및 외국인 근로자 등 주거지 확보가 어려운 계층을 중점적으로 수용할 계획이다.
특히 복합문화센터와의 연계 운영을 통해 기숙사 입주자들이 문화·체육·복지 프로그램을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단순한 숙소를 넘어 생활 밀착형 주거복합단지로의 기능을 강화한다.
군은 두 시설의 운영 관련 인프라 확충과 함께 주민·기업의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실질적인 체감 효과도 높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복합문화센터와 기숙사를 생활·문화·주거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사람이 일만 하다 떠나는 농공단지가 아니라 머무르고 싶은 정주 환경을 갖춘 농공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2
-
부여군, 부여롯데리조트 집중안전점검 실시
부여군, 부여롯데리조트 집중안전점검 실시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21일 부여롯데리조트를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건축, 전기, 소방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과 부여소방서 관련 부서 공무원이 함께 동행했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관내 다중이용시설의 안전 취약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여군은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총 101개소의 시설을 대상으로 순차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5월 21일 기준 약 75%의 시설에 대한 점검이 완료된 상황이다.
이날 점검에서는 △롯데리조트 전반적인 현황 보고 △소방 수신기 및 소화설비 작동 점검 △물탱크실 누수 및 녹 발생 여부 확인 △기계실 및 방제실 안전상태 점검 △전기차 충전시설 등 현장 확인이 이뤄졌다.
특히 부군수는 열화상 감지기를 통해 기계실 내 설비의 과열 여부를 직접 측정하는 등 정밀 점검에도 적극 참여했다.
한편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부여군은 어린이집과 노인대학, 초등학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자율안전점검의 중요성과 점검표 사용법을 안내하며 점검표를 배부했다.
다중이용시설에는 자율안전점검표를 상시 비치해 군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스스로 안전점검을 할 수 있도록 군에서 적극 지원하고 있다.
홍은아 부여부군수는 “군민과 관광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취약요소는 신속히 조치하고 관광도시 부여에 걸맞는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2
-
금산군, 금산복합생활문화 커뮤니티 조성 사업 공정률 80% ‘순항 중’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금산군은 지역 공동체와 문화예술 활성화의 새로운 거점으로 추진 중인 금산복합생활문화 커뮤니티 조성 사업 공정률이 80%를 보이며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문화의 한 축을 담당해 온 ‘금산문화의집’을 새 시대에 맞는 생활문화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올해 7월 준공 예정이다.
준공 이후 이곳은 새로운 명칭인 ‘금산선유원-문화의집’ 으로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금산선유원’은 신선들이 노니는 동산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자연과 어우러지는 금산의 정체성과 주민의 문화적 삶을 연결하는 상징적 공간으로 구상됐다.
특히 명칭 서체는 우리 시대 대표 판화가 이철수 작가가 제작에 참여해 공간의 예술성과 상징성을 더할 계획이다.
조성 중인 공간으로 △공연장 △작은도서관 △공동체부엌 △체육공간 △프로그램실 △강의실 등이 예정돼 있으며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자유롭게 누릴 수 있는 복합 생활문화 플랫폼으로 역할을 수행한다.
본격적인 프로그램은 올해 하반기부터 가동되며 위탁 운영기관을 중심으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 예술인과 공동체가 주체가 되는 지속 가능한 문화 운영체계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선유원-문화의집’은 단순한 공간이 아닌 금산의 문화 정체성과 품격을 담은 상징적 장소”며 “군민 누구나 더 가까이에서 더 깊게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22
-
부여군 청소년 어울림마당, 시원한 물총싸움 즐기러 오세요
부여군 청소년 어울림마당, 시원한 물총싸움 즐기러 오세요
[충청25시] 2025년 청소년의 달을 맞아 부여군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사는 오는 24일 오후 1시 부여군유스호스텔 실내경기장에서 열린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특수분장한 인물을 물총으로 쏴라’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오후 2시 30분, 3시 30분, 4시 30분 3회에 걸쳐 30분씩 물총 싸움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체험 인증 쿠폰과 물놀이 입장권을 받은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험 부스를 돌며 스티커를 모으는 활동에 참여 가능하다.
스티커 5장을 모은 청소년들은 운영본부에서 간식 쿠폰으로 교환할 수 있고 핫도그와 치킨랩 등 간식도 제공돼 친구들과 함께 축제의 맛을 더할 예정이다.
부여군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청소년들이 문화, 예술 등의 다양한 주제로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청소년의 건전한 활동 및 소통의 공간을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25-05-22
-
부여군 박진영 지도사, 농촌진흥공무원 강의기법 경연대회 ‘우수상’ 쾌거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충청25시] 부여군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제17회 농촌진흥공무원 강의기법 경연대회에서 박진영 지도사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5일 개최된 이번 경연대회는 전국 14개 농촌진흥기관에서 선발된 공무원들이 참가했다.
외부 전문가와 내부 평가위원 등 3인의 심사위원으로부터 교수역량과 강의기술, 전개방식, 태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았다.
박진영 지도사는 ‘농업교육의 미래? 손가락 끝 60초 안에 있다’라는 주제로 부여군에서 운영 중인 ‘굿뜨래농업방송국’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 콘텐츠 제작 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짧고 집중도 높은 쇼츠 콘텐츠가 공공교육과 홍보에 효과적인 도구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해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날 2등을 차지하며 우수상을 수상한 박진영 지도사는 11월 국가인재원에서 개최되는 제 43회 공공 HRD콘테스트에 농촌진흥기관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박진영 지도사는 “굿뜨래농업방송국을 통한 비대면 교육이 농업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콘텐츠 개발로 농업인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5-22
-
부여군, 간부공무원 대상 청렴교육 실시
부여군, 간부공무원 대상 청렴교육 실시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21일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스스로의 자정능력을 강화하고 신뢰와 존중을 기반으로 한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어울림교육개발원 배정애 원장이 맡아 진행했다.
조직 내 권위적 관행, 갑질, 부당한 업무지시 등 행동강령 위반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관리자가 갖춰야 할 청렴 리더십과 소통을 통한 갈등 예방 방안을 중심으로 강의가 이루어졌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청렴은 군민과의 신뢰를 지탱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이며 그 실천의 출발점은 관리자에게 있다”며 “간부공무원이 청렴과 존중의 기준을 세우고 솔선수범할 때 조직 전체의 청렴 수준도 함께 향상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부여군은 앞으로도 직급별 맞춤형 청렴 교육과 참여형 청렴 시책을 지속 추진해, 청렴의 일상화와 신뢰받는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2025-05-22
-
부여군, 국립농업과학원과 함께 현장 워크숍 개최
부여군, 국립농업과학원과 함께 현장 워크숍 개최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21일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연구부서와 함께하는 현장 워크숍을 추진했다.
현장 워크숍은 연구성과의 현장 수용성 향상과 연구자와 농업현장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국립농업과학원의 분야별 연구자 20여명을 비롯해 충청남도농업기술원과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이 함께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농업 연구부서와의 협력 기반을 다지고 생생한 농업 현장의 신기술 보급사업 성과와 스마트농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연구분야 정책 제안 등을 통해 중앙-지방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난해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부여군농업기술센터의 스마트팜 혁신기술보급 대표사례를 시작으로 장암면 소재 시범사업장인 온프레시팜을 방문해 농촌진흥청 신기술보급 사업인 ‘고온기 엽채류 수경재배용 양액냉각시스템’의 현장 활용 성공사례를 직접 확인, 향후 필요한 연구사업을 발굴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국립농업과학원의 부여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리며 “연구부서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확인해 관심을 기울인 만큼 부여군도 이에 맞춰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과제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2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