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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시니어, 보드게임으로 두뇌 UP, 소통 UP
보령시 시니어, 보드게임으로 두뇌 UP, 소통 UP
[충청25시]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일 60세 이상 시니어 16명을 대상으로 ‘게임 리터러시 탐구 및 보드게임 놀이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게임문화재단의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시니어 세대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꼬치의 달인’, ‘펭귄 얼음 깨기’ 등 다양한 보드게임을 직접 체험하며 인지 능력, 손재주, 순발력, 판단력 등을 자연스럽게 향상시켰다.
특히 협동과 소통이 필요한 게임 규칙을 통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팀워크를 다지고 사회적 관계 형성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얻었다.
사전 강의에서는 게임 리터러시의 개념과 중요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단순한 오락을 넘어, 게임을 둘러싼 사회적·문화적 맥락을 이해하고 건강하고 책임감 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능력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는 시니어들의 미디어 이해도 향상은 물론, 세대 간 소통 기반을 마련하는 데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이선용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드게임을 단순한 놀이가 아닌, 삶의 활력소로 느끼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니어의 여가활동 다양화를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포용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특히 고령층의 사회참여와 정서 지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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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기관 현장 방문을 통한 실천 중심 ‘올바른 손씻기’ 교육으로 감염병 예방 역량 강화
보령시, 기관 현장 방문을 통한 실천 중심 ‘올바른 손씻기’ 교육으로 감염병 예방 역량 강화
[충청25시] 보령시보건소는 감염병 예방 활성화를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복지관 등 23개소를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 예방 행태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가장 기본적인 예방 수칙인 손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방법을 기관 내 교사 및 종사자에게 전파하고 각 시설이 자체적으로 손씻기 교육을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직접 기관을 방문해 이론 교육과 함께 손씻기 뷰박스를 활용한 체험형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이를 통해 손씻기의 필요성을 재인식하고 실천 중심 교육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교육은 6월까지 진행되며 보건소는 각 시설이 교육 후에도 자체적으로 손씻기 교육을 지속할 수 있도록 손씻기 뷰박스와 교육자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생활 시설을 중심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실천형 위생교육을 확대하고 시민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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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방문의 해, 올 여름은 보령 해수욕장에서 더 특별하게
충남 방문의 해, 올 여름은 보령 해수욕장에서 더 특별하게
[충청25시] 보령시는 2025년 해수욕장 운영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대천해수욕장은 7월 5일 무창포해수욕장은 7월 12일부터 각각 개장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2025~2026 충남방문의 해’를 맞아 많은 관광객이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천해수욕장은 7월 5일 개장해 8월 24일까지 51일간, 무창포해수욕장은 7월 12일 개장해 8월 24일까지 44일간 운영된다.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대천해수욕장에는 시 공무원, 대학생 단기간 근로자, 불법행위 단속요원, 유관 기관·단체 등 1일 최대 429명, 무창포해수욕장은 1일 최대 92명의 인력이 배치되어 안전과 청결을 책임진다.
또한 작년에 호응이 좋았던 ‘펫비치’는 올해도 운영된다.
이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준비된 이색 콘텐츠다.
반려동물 동반 입장이 가능한 업소 및 숙박시설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반려견 전용 간식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보령시는 해수욕장을 찾은 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가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 중이다.
김동일 시장은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미소·친절·청결·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유관 기관 및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물놀이 사고 제로 친절하고 바가지요금 없는 관광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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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25회 서산국화축제 준비. 축제장 조성 구슬땀
서산시, 제25회 서산국화축제 준비. 축제장 조성 구슬땀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올해 11월 개최될 예정인 제25회 서산국화축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고북면 주민들로 구성된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회는 농번기에도 축제장 조성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현재 국화 모종 분갈이 작업이 완료됐으며 축제장 볼거리를 마련하기 위한 땅 다지기 등이 진행됐다.
또한, 5월 말까지 화단국 삽목 작업이 진행되며 삽목된 화단국은 6월 중 화분에 정식돼 가을까지 관리된다.
7월부터는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현애작·목부작·분재작·입국 등의 작품 국화가 제작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회는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주민자치회, 체육회 등 고북면 15개 사회단체가 참여해 축제 준비에 힘쓰고 있다.
이남직 서산국화축제준비위원장은 “우리 고북면에 있어서 국화축제는 우리의 자랑과도 같다”며 “올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그 명맥을 다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용복 고북면장은 “앞으로도 준비 상황을 꼼꼼히 챙겨보고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회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돕겠다”고 말했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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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노출 전 예방요법 지원
서산시,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노출 전 예방요법 지원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에이즈 감염 예방을 위해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선별검사와 노출 전 예방요법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노출 전 예방요법은 규칙적인 약물 복용을 통해 바이러스 노출 전 감염 위험을 90% 이상 감소시키는 방법이다.
시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선별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고 유흥업 종사자 등 감염 취약군에 속한 경우 해당 요법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노출 전 예방요법 필수 검사 비용과 본인부담금을 제외한 약제비를 지원받는다.
선별검사 및 처방은 전국 115개 지정병원에서 전문의를 통해 받을 수 있으며 지정병원은 아이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노출 전 예방요법을 처방하는 서산시 관내 병원으로 해미성모내과가 지정돼 있다.
해당 요법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지정병원에서 선별검사와 약제 처방을 받은 후 서산시 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에이즈는 충분히 발병을 방지할 수 있는 감염병”이라며 “이번 사업의 원활한 추진으로 지역사회 내 에이즈 발생을 막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익명검사, 성매개 감염병 무료 검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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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안전취약계층 대상. 무료 전기 안전점검 시행
서산시, 안전취약계층 대상. 무료 전기 안전점검 시행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지난 5월 12일부터 안전취약계층 32세대를 대상으로 무료 전기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점검은 30일까지 진행되며 전기화재로 인한 생명과 재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 세대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65세 이상 노인으로만 구성된 세대 △다문화가족 △청소년 가장 세대 등이다.
시는 대상 세대를 직접 방문해 누전차단기와 콘센트, 전선, 전등 등 주요 전기설비 점검을 지원한다.
또한, 점검 결과 전기설비의 노후 등으로 화재 위험성이 높은 경우 해당 설비를 무료로 교체하거나 보수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전기 안전점검은 2017년부터 시행됐으며 이번 점검을 포함해 총 625세대가 점검을 받았다.
시는 올해 하반기에도 추가 점검을 이어갈 방침이다.
문익정 서산시 안전총괄과장은 “매년 이어지는 이 사업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기 사용량이 많은 여름철 다가오는 가운데, 전기로 인한 화재 예방에 시민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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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관내 아동 대상 ‘찾아가는 환경 교육’ 추진
서산시, 관내 아동 대상 ‘찾아가는 환경 교육’ 추진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관내 아동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습관 형성을 촉진하기 위해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산YMCA와 협력, 총 1천1백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5월 20일부터 10월 17일까지 관내 유치원 7개소와 초등학교 8개소에서 진행된다.
시는 아동들이 환경문제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추진할 방침이다.
환경 교육 전문 강사 3명이 직접 학교와 유치원을 방문하며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과 일회용품 줄이기, 일상 속 환경 보호 실천 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유청 서산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교육이 아동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환경을 보호나는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서산시가 친환경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행사 시 다회용컵 대여, 시청사 내 텀블러 세척기 설치, 탄소제로 실천가게 운영 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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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4-H연합회, 영농 공동과제 활동에 주력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충청25시] 홍성군4-H연합회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농철 공동 과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날은 과제 학습의 결실을 맺는 날로 청년농업인들로서 각자 바쁜 영농 일정 중에 틈틈이 영양제를 주고 병해충 관리도 해오며 애지중지 길러낸 모판을 출하하는 작업을 펼쳤다.
특히 교통 약자나 고령 농업인들에게는 출하 기간동안 회원들이 직접 배달도 해준다는 점이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끌어 파종도 하기 전에 모판 주문이 전체 마감된 바 있다.
모판 판매 수익금은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 대한 물품 기부, 방문 봉사 등 지역 사회 기여 활동을 비롯해, 농업농촌의 가치를 수호할 미래 세대 양성을 위해 중고등학교 학생 4-H회원들과 함께하는 각종 교육 행사 개최에 활용될 예정이다.
조현희 회장은 “지·덕·노·체의 4-H 표어 중 다른 청소년·청년 교육 단체들에 비해 4-H를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노’ 이념을 실천하는 것이 바로 영농 현장 과제 활동”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내며 전통을 지켜나가면서도 농업 환경과 시대적 변화에 걸맞는 실천 과제를 새로이 발굴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고민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지역의 청년농업인을 대표하는 학습단체로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홍성군4-H연합회는 매년 회원의 단합과 농업 기술 공유를 위한 영농 공동 과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벼 육묘 사업은 군농업기술센터의 지원 아래 홍성군4-H연합회가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진행해온 전통적 현장 과제 학습으로 올해 역시 지난 4월 회원들이 직접 볍씨를 파종한 이래 한달여간 결성면 금국리 과제 하우스에서 ‘친들’품종의 모판 8,000상자를 육묘해왔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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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문화원, 성년의 날 맞아 전통성년식 개최
홍성문화원, 성년의 날 맞아 전통성년식 개최
[충청25시] 홍성문화원과 혜전대학교는 성년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혜전대학교 간호학술관에서 400여명의 학생들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성년식을 개최했다.
혜전대 댄스동아리 ‘홀릭’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최된 이번 성년식은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올해 성년을 맞는 혜전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 방식으로 거행됐으며 홍주향교 이철학 전교님의 주례와 꽃맘 월전 권혜숙님을 계자빈으로 모시고 성년자를 대표해 유통경영학과 유시현군과 간호학과 이수경양이 관자와 계자를 맡아 진행됐다.
성년이 된 관자와 계자는 초가례, 재가례, 삼가례, 가관례, 초례의식과 성년선언문을 끝으로 성인이 됐다을 알리며 성인으로서의 올바른 행동과 마음가짐을 바로 할 것을 다짐했다.
홍성문화원 배상목원장은 "성년의 날을 맞아 점점 사라져가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나가고 성년을 맞이하는 학생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년의 날은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우고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로 매년 5월 셋째 월요일이다.
전통성년식은 만 19세가 된 젊은이들에게 우리 전통 예법인 4례 즉 관, 혼, 상, 제 중 첫 번째인 관례에 해당하는 통과의례로 성인이 됐다을 알리는 의식이다.
남자는 20세, 여자는 15세가 되면 좋은 날을 택해 음식과 술을 장만하고 마을 사람들과 덕망 있는 분을 주례로 모셔 관례로 행해져 왔으며 남자는 머리에 관을 씌우고 옷은 어른의 복식을 하고 여자는 머리를 올려 비녀를 꽃아 성년이 됨을 축하해 왔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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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 하반기 직접일자리 사업 참여자 176명 모집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취업 취약계층의 근로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생계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5월 22일부터 6월 5일까지 15일간 2025년 하반기 직접일자리 사업 참여자 176명을 모집한다.
모집 사업은 △예산형 공공근로사업 133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43명으로 참여자는 관내 공공기관의 서비스 지원과 환경 정비 등 다양한 공익적 사업 현장에 배치돼 근무하게 되며 사업 기간은 7월 14일부터 12월 12일까지 총 5개월이다.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군민 중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재산 4억원 미만의 취업 취약계층이며 예산형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모두 해당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기간 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사업별 세부 사항은 군청 누리집 내 ‘예산소식–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직접일자리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경제 참여와 지역 내 고용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