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천안시 광덕면 행복키움지원단, 독거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영양간식 전달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광덕면 행복키움지원단은 20일 독거어르신 40가구에게 영양간식을 전달하는 ‘독거어르신 영양지원 도우미 사업’을 실시했다.
천안시 복지재단이 후원하고 광덕면 행복키움지원단이 추진하는 독거어르신 영양지원 도우미 사업은 끼니를 거르기 쉬운 독거어르신들에게 영양불균형 해소 및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자 매달 영양간식을 드리고 있다.
박복순 단장은 “매월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건영 광덕면장은 “바쁜 시간을 내어주신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영양간식을 통해 남은 무더위도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8-20
-
천안시 봉명동 방문형 공동대응팀, 2024년 3분기 간담회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봉명동 맞춤형복지팀은 20일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3분기 방문형 공동대응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봉명동 맞춤형복지팀과 천안시아우내복지관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등 12명이 참석했으며 방문서비스 사업 간 연계 및 협력을 기반으로 서비스 대상자의 위기 상황에 공동 대응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서비스 연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1인 가구 취약계층이 많은 봉명동 특성을 고려해 폭염으로 인해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노인가구, 중장년 1인가구 중 질병 고위험자 등에 대한 정보공유와 함께 여름철 위기가구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용동 동장은 “여러 가지 지원사업이 있어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해 주는 건 복지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는 사람의 역할이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0
-
천안시, 화학사고 대피장소 안내지도 5개 국어로 배포
천안시, 화학사고 대피장소 안내지도 5개 국어로 배포
[충청25시] 천안시는 외국인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화학사고 대피장소 안내지도’를 5개 국어로 제작해 배포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 시 신속한 대피와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화학사고 대피장소 17개소를 지정해 운영 중이다.
이번에 제작한 안내지도는 권역별 대피장소명, 위치, 화학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등을 한국어를 비롯한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네팔어 등 5개 국어로 표기했다.
안내지도는 31개 읍면동에 배포됐으며 천안시청 누리집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화학사고 대피장소 안내지도 배포를 통해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천안을 만들기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추후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과 학교 등에도 추가 배포해 화학사고를 예방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인식을 고취시키겠다”고 밝혔다.
2024-08-20
-
2024년 천안흥타령관 하반기 문화교실 운영
2024년 천안흥타령관 하반기 문화교실 운영
[충청25시] 천안박물관은 ‘2024년 하반기 천안흥타령관 문화교실’을 다음 달 3일부터 12월 6일까지 12주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천안흥타령관 문화교실은 천안박물관에서 운영하며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11강좌의 다양한 문화 활동과 품격있는 수업을 제공한다.
천안흥타령관 문화교실은 상반기 수강생들의 평이 좋았던 장구, 가야금 등 전통악기와 전통매듭 및 한지공예 와 같은 전통공예를 비롯해 신규 강좌인 ‘천안 역사문화 특강’을 개설해 이종택 박물관장이 직접 강의에 나설예정이다.
천안박물관 누리집내에서 모집요강을 참고해 오는 20일부터 천안시청 누리집에서만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천안흥타령관 3층 강의실 및 공연장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이종택 천안박물관장은 “우리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양질의 수업으로 제공 받아 우리의 문화에 대한 즐거움을 알고 흥타령관에 맞는 문화 체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8-20
-
천안시, 농업인의 상 후보자 모집…다음달 20일까지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천안시 농업인의 상’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20일까지이며 모집 분야는 대상을 비롯해 식량작물, 과수, 축산, 과채류, 특작·화훼, 유통·가공, 여성농업인, 산림, 공로상이다.
신청대상은 천안시에 거주하면서 농업기술 개발, 소득증대 등 농업발전에 기여한 농업인, 농업법인, 작목반 등이며 영농경영기법 개발 및 수출 증진에 기여했거나 고품질 농산물을 출품으로 우수농산물에 선정된 농업인 등이다.
신청 기준은 영농규모가 전업농 기준 이상 농가로 식량작물 2ha·과수 1ha·대 가축 50두·중소 가축 800두·과채류 20a·버섯 3.3a·화훼 20a 이상이다.
유통·가공분야는 연 매출 2,000만원 이상, 산림분야는 표고버섯 3.3a·기타 임산물 1ha 이상이다.
여성농업인분야는 여성 선도농업인이 해당하며 공로상은 천안시 농업발전에 기여자가 대상이다.
농업인의 상 수상자 현지심사와 본심사를 통해 오는 10월 확정하고 시상식은 11월 11일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가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다음 달 25일 농산물 품평회에 출품할 천안농특산물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이달 말까지이며 신청 분야는 배, 거봉포도, 샤인마스캣, 오이, 고추, 버섯, 호두, 계란, 꿀 등 10개 품목이다.
시는 최우수상 1점과 우수상 9점을 선발해 다음 달 25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2024 천안흥타령춤축제’의 ‘천안농산물 홍보 및 체험한마당’ 행사장에 전시하게 된다.
2024-08-20
-
천안시립교향악단, 제57회 정기연주회 ‘거인의 발자국’ 개최
천안시립교향악단, 제57회 정기연주회 ‘거인의 발자국’ 개최
[충청25시] 천안시립교향악단이 다음 달 6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57회 정기연주회 ‘거인의 발자국’을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독일 낭만주의 음악의 정수를 보여주는 슈만과 슈만에게 인정받은 무명의 청년 음악가 브람스의 곡으로 구성됐다.
연주회의 시작을 알리는 만프레드 서곡은 영국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시인 바이런의 작품을 소재로 작곡한 극음악으로 긴장감과 생기가 흘러 넘치는 슈만의 가장 아름다운 음악 중 하나로 손꼽힌다.
또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이진상 피아니스트와의 협연을 통해 슈만 피아노 협주곡 가단조를 표현하며 마지막 무대는 브람스의 교향곡 1번을 연주한다.
2024-08-20
-
천안시, 코로나19 재유행에 ‘비상대책반’ 운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지역환자 발생에 대비한 방역체계를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비상대책반은 상황관리총괄반, 환자관리지원반, 역학조사반, 예방접종반으로 구성됐으며 데이터 구축과 예방·홍보, 치료제 확보, 역학조사, 코로나 예방접종을 담당한다.
시는 천안시의사협회 등과 함께 읍면동에 마스크 착용, 손 씻기, 환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홍보하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전광판을 통해서도 관련 내용을 송출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수칙 홍보물을 제작해 의료기관, 감염취약시설 등에 배포할 계획이며 개학시기를 맞아 학생간 집단감염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일선 학교에서 예방수칙이 준수될 수 있도록 교육청에 방역 강화 방안을 전달했다.
코로나19 치료제 확보를 위해 질병관리청과 충청남도에 치료제 추가 공급을 요청했으며 코로나 처방 기관으로 지정된 의료기관과 천안시의사회에 치료제 처방기준·대상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또 조제 기관인 약국 36개소와 단체대화방을 개설해 약품 재고 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있다.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이달 말까지 위탁의료기관을 모집하며 현재 179개소 의료기관과 계약을 체결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행되는 10월까지 예방수칙 준수를 권고한다”며 “시는 65세 이상 연령층과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치료제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0
-
천안시, 한국전쟁 부역혐의 민간인 희생자 유해발굴 개토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한국전쟁 당시 인민군 부역 혐의로 학살된 천안지역 민간인 희생자 유해발굴이 시작됐다.
천안시는 20일 희생자 유해가 매장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직산읍 군동리 산 9-1번지 일원에서 발굴의 시작을 알리고 억울하게 희생된 영령을 위로하고자 개토제를 개최했다.
직산읍 군동리 일대는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가 천안지역 부역 혐의 민간인 희생자 유해 매장지로 추정한 곳으로 군동리 산 9-1번지 일대를 대상으로 희생자 유해발굴 조사할 계획이다.
시는 희생자 유해 발견 시 유해의 신원을 밝혀내는 체질인류학적 분석 등을 거쳐 세종시 추모의 집에 유해를 안치할 방침이다.
천안지역 부역혐의 민간인 희생사건은 한국전쟁이 발발한 직후인 1950년 9월부터 1951년 1월까지 성환·직산지역 주민이 인민군을 위해 부역했거나 부역자의 가족이라는 이유로 경찰에 의해 학살된 사건이다.
시 관계자는 “‘1951년 1월경 사이렌이 울리면 경찰이 민간인을 데리고 직산초등학교 뒷산으로 끌고 가는 것을 보았다’는 증언을 바탕으로 옛 금광굴 터 인근에 유해가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며 “이번 발굴을 통해 억울하게 희생된 분들의 넋을 달래고 유가족의 고통이 치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20
-
금산군, 재가 의료급여 사업 추진 사례회의 개최
금산군, 재가 의료급여 사업 추진 사례회의 개최
[충청25시] 금산군은 재가 의료급여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군청 주민복지지원과 담당자를 비롯해 금산시니어클럽, 금산군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충남개인택시 금산군지부, 금산주거복지센터 등 협약기관 관계자 총 8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기초 조사 및 금산보건소 초진을 통해 필요도 평가를 마친 대상자의 퇴원 후 서비스 제공 및 관리를 위한 맞춤형 케어 서비스 제공계획 수립에 관해 논의했다.
또한,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의 지역사회 복귀 후 정착을 돕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 연계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재가의료급여는 의료급여 수급자가 병원에서 퇴원 후 가정에 필요한 서비스를 받으면서 건강하고 독립적이고 활력있는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올해 4월 6개 기관과 서비스 제공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례회의를 통해 수립한 맞춤형 케어 서비스 제공계획을 바탕으로 협약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며 “재가의료급여 선정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0
-
금산군보건소, 코로나19 재유행 대응 체계 강화
금산군보건소, 코로나19 재유행 대응 체계 강화
[충청25시] 금산군보건소는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대응 체계 강화에 나선다.
이에 따라 감염취약시설에 해당하는 주야간보호센터 19개소, 요양원 22개소, 장애인복지시설 2개소 등 총 43곳을 대상으로 입소자 및 종사자들을 위해 마스크, 손 세정제, 체온계 등을 배부할 예정이다.
배부는 각 시설 관계자가 보건소에 방문해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새금산병원, 금산효사랑요양병원, 새금산요양병원 등 3곳에 마스크 착용을 꾸준히 할 것을 안내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기침예절 실천, 올바른 손 씻기, 실내 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게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응에 나선다”며 “개인의 건강을 위한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8-20